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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에 해당되는 글 14건
2013.08.02 12:19

5월 중순에 로스쿨을 졸업했습니다. 4년 걸렸네요. 

그 사이에 취직도 했습니다. Nelson & Mullins라는 로펌인데 8월 8일부터 취직합니다. 

어제 오늘 바시험도 봤습니다. 결과는 10월말에나 알 수 있답니다. 


...


이제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야지 하고 보니 돌아갈 일상이 없더군요. 

모든게 다 새롭습니다 ^^ 이제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야 합니다. 

그래도 돌아갈 일상 중 하나는 블로그입니다.  이제는 좀 꾸준히.

신고
BlogIcon Alisha | 2013.08.02 17: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옷 추카추카드립니다^^
이제 자주 뵐 수 있는건가요? ^^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4: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전보다는 더 자주 ^^ 볼 수 있을 겁니다.
taz | 2013.08.04 02: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하드립니다.
"돌아갈 일상이 없다..."
모든 것을 재정비해야하는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그만큼 새로운 종류의 아드레날린를 맛보며 지내실 것 같네요...ㅎ.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5: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살짝 흥분됩니다 ^^ 모든 것을 새로 구축해야하니까요. 이제 며칠 안남아서 마음이 좀 분주하긴 합니다.
BlogIcon M。와플 | 2013.08.04 22: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한 때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고분분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지 그 때는 고등학생이었지만 여럿 변호사 분들과 법학과 학생들을 멘토로 두고 있었지요. 현재는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전혀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요. ㅎㅎ 아무쪼록 축하드립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5: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셨군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는데요. 전 마흔셋에 시작했습니다 ㅡ.ㅡ 뭐 꼭 변호사가 되어야하는 건 아니지만 원하신다면요. 전자공학 공부하셨으면 나중에 특허 변호사 쪽으로 일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BlogIcon mycogito | 2013.08.05 14: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5: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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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09:32

오랜만에 와보니 제 계정이 휴면상태로 되었더군요. 

3개월 이상 접속을 안했다구요 ㅡ.ㅡ 

블로깅 시작한 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GTD 새로운 글 기다리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로스쿨 얼마전 졸업하고 바시험 준비중입니다. 

7월 31일, 8월 1일 바시험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꾸벅 ^^

신고
BlogIcon 소중한시간 | 2013.06.28 09: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건승을 빕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4: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이제 시험 마쳤습니다.
BlogIcon 에스티마 | 2013.06.29 01: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지내시죠? 간다는 인사도 못하고 왔는데 그래도 트윗 덕분에 안부를 알았습니다. 시험 잘 보십시오.^^ 실리콘밸리에 오실 일이 있으면 연락주시고요. 산호세에서 임정욱 드림.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4: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그래도 페이스북으로 올리시는 글 계속 읽고 있어 마음으로는 가깝게 느껴집니다 ^^ 이제 저도 학교를 마치고 일을 시작합니다. 혹시 관련해서 의견을 여쭈어볼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BlogIcon Alisha | 2013.07.01 15: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험 잘 보세요~^^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시구용~^^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4: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시험 봤습니다. 한국 올 여름이 참 덥다면서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BlogIcon YeNotGuilty | 2013.07.05 15: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4: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격려 감사합니다.
아뵤팬더 | 2013.07.12 10: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험잘보시구요 좋은 글 기대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3.08.06 04: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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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9 22:35
1.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주일의 고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부담이 되었던 대만 출장 뒤에 이틀간 한국에 들렀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사람들 만나느라 바빴습니다. 목요일 두개, 금요일 네개의 약속을 통해 지인들과 친지들을 만났고, 토요일 가족들을 만나면서 짧지만 효과적인 일정을 마쳤습니다. 급하게 연락했는데도 달려온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 

내일이면 학교가 시작합니다. 마음의 준비도 못하고 방학동안 부족한 과목 보충하겠다던 계획도 실행 못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오늘부터 학생 모드로 (비록 50%라도) 전환해야겠습니다. 

3. 

14일부터 준비해왔던 스템셀 이식을 시작합니다. 4일간 약품을 투여해 골수에만 있는 성분을 인위적으로 키우고 18일 혈액을 뽑아 분리기에서 필요한 성분을 분리해내는 겁니다. 일곱시간 정도 제 안의 피를 빼냈다 다시 집어넣는 과정을 두번 정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여러 사람이 수고하는데 기증을 받는 아이(두살이라 들었습니다)가 암을 극복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4. 

2010년 후반에 정신줄 놓은듯 음악에 관해 질러대었습니다. 주로 헤드폰 관련 아이템과 음반이었습니다. 대충 갖추었네요. 이제 음악만 들으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지른 아이템이 뉴포스라는 USB로 연결해 듣는 DAC겸 헤드폰 앰프인데 크기도 정말 작은데 소리가 좋아 앞에 지른 다른 아이템들이 살짝 후회될 정도입니다. 찬찬히 듣고 소개도 좀 하겠습니다. 

5. 

아테나를 몇회 봤습니다. 출장중 공부할 시간을 부족하게 만든 원인입니다. 재밌네요. 그 정도면 짜임새도 있고 특히 과장되지 않은 액션이 좋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본' 시리즈와 비슷한. 근데 공부해야하는데 왜 시작했나 모르겠습니다 ㅡ.ㅡ 

6. 

대만에서 한국 갈 때도 예상치 않게 좌석 업그레이드가 있었는데, 이번 인천-샌프란시스코 구간도 비즈니스를 타고 왔습니다. 이번에 바꾼 유나이티드의 비즈니스석 참 좋더군요. 완전히 누워서 잘 수도 있고 LCD 화면도 크고. 이러면서 스포일되나 봅니다 ^^
 
7.

올해도 여전히 바쁘게 시작합니다. 회사에서는 새로 맡은 부서를 성장시켜야할 부담도 있고 해서 회사일을 작년만큼 쉽게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열심히 하렵니다. 다 못할까봐 지래 겁을 먹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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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레이먼 | 2011.01.11 19: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해도 멋지게 화이팅 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1.01.16 06: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레이먼님도 멋진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매해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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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23:04
워낙에 뜸하게 블로그에 들르니 요즘 어떻게 지내나 묻는 분들이 계시네요. 여전히 정신없이 ㅡ.ㅡ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변경된 사항들을 적어봅니다. 

#1.

이사를 합니다. 갑작스레 결정이 되었습니다. 큰 아이가 하고 싶은게 디베이트인데 지금 있는 타운에서는 이에 대한 지원이 없습니다. 혼자서 하려니 대회에 나가 상을 탈 정도까지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았나 봅니다. 디베이트가 강한, 그리고 같은 교회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타운으로 옮기기를 강력히 요구를 하더군요. 고민하다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2. 

미국에서 집을 사고 파는 일은 정말 힘이 드는 일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거쳐야할 과정도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에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힘이 들었던 상황에 이사까지 추가되니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은 '항복'을 외칩니다. 어느거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지내왔구요. '어차피 다 못할텐데'라는 마음이 미루기의 중요한 원인인데 제 상황이 그랬습니다. 그래도 최근 이주는 매일 마음을 다시 잡으며 차근 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간가계부도 어제부터 다시 쓰고 있구요.

#3.

학교는 잘 다니고 있습니다. 헌법(Constitutional Law), 증거법, 재산권, 그리고 지적재산권 이렇게 네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니 재미는 있네요. 다만 읽어야할 양이 30% 정도 늘어난게 부담이 좀 됩니다. 

 #4. 

공부를 위한 것 이외에는 책도 못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방문한 분이 '정의란 무엇인가'를 선물해주셔서 틈나는데로 읽고 있는게 전부네요. 지난주에 시작한 'No Ordinary Family'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인크레더블'을 참 좋아하는데 비슷한 내용이거든요. 

그리고는 헛헛한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여전히 현악 특히 첼로를 즐겨듣고요. 거기에 재즈를 추가했습니다. 아직은 존 콜트레인과 마일스 데이비스만 듣고 있습니다. 존 콜트레인은 재즈에 큰 영향을 끼친 색스폰 연주자입니다. 앨범이 참 많은데 재즈를 처음 듣고 싶어하는 분에게는 Ballads를 추천합니다.  

#5.

어제 아내가 그러더군요. "사라지고 싶어"라구요. 제가 그랬습니다. 난 작년부터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ㅡ.ㅡ 아내나 저나 사라지지는 않겠지요. 어쨋든 견디어 나갈 겁니다. 한두달 후면 다 정리되어 있겠지요. 그래도 이왕이면 꿋꿋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해야할 일들. 좋은 결과를 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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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레이먼 | 2010.10.06 18: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으로 열심히 사십니다. 요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사라지면 안될 말씀이죠.
BlogIcon 쉐아르 | 2010.10.07 11: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열심히 살아야죠. 다들 그렇게 사시잖아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냥 푸념조로 이야기한거였어요. 심각한 건 아니구요 ^^
BlogIcon JayStrange | 2010.10.06 23: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전에 GTD 검색으로 우연히 알게되고 RSS로 등록해놓았었습니다. 공부하고 계시다는 얘기는 전부터 들었는데 회사를 그만두신 건가요?^^; 아 그나저나 회사다니면서 퇴근 후 생산성이 높은 생활을 하기가 여간 쉽지가 않네요. Window Mobile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왔는데 안드로이드에는 제대로 된 GTD Tool이 또 없어서 아쉽네요.
BlogIcon 쉐아르 | 2010.10.07 11: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회사를 그만둔 건 아니구요. 낮에는 일하고 저녁때 학교 가고... 또 (가끔) 밤에 또 일하고 그럽니다 ^^ 둘다 풀타임이라 좀 힘드네요.

안드로이드에는 괜찮은 GTD 툴이 없나요? 앱이 참 많을텐데요. 저는 안드로이드를 안쓰지만 GTD에 특화된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앱 있음 알려드릴게요 ^^
BlogIcon 돌이아빠 | 2010.10.07 07: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라지시면 안되죠^^! 암요.
궂은 날이 있으면 해뜰날도 있는 것이고 지나고보면 추억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려움이 어려움으로만 끝나지 않게 파이팅!~ 외쳐봅니다~~~

정말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BlogIcon 쉐아르 | 2010.10.07 11: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럼요. 사라지면 안되죠. 농담반 푸념반으로 한 이야기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처해진 상황도 아니고 제가 선택한 어려움인데요.. ^^
BlogIcon 미탄 | 2010.10.07 11: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두 내외분이 하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철렁합니다.^^
아무쪼록 지혜롭게
생각의 총양을 기획하셔서 생활의 중심을 잡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가정에 큰 비중을 두어야 할 연배이시고,
더구나 새로운 학업을 시작하셔서 한참 바쁘시겠어요.
지나고 보면 그 시절이 전성기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생의 한복판에 있는 것이니 맘껏 즐기시기를!
BlogIcon 쉐아르 | 2010.10.07 12: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그냥 투덜거렸던 겁니다 ^^ 매일 매일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조금 지치긴 하지만 한편으로 이렇게 저와 제 가족이 성장하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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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02:44
요즘 글쓰기가 참 힘들고 두렵기까지 하네요. 근데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블로그 포스팅은 시작하기가 엄두가 안나고 하다못해 트위터의 140자 문장도 선뜻 써지지가 않네요.

글이라고까지 뭐하지만 전에 활동하던 사진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보다 많은 양의 글을 생산해냈습니다. 그러다 개인홈피를 거쳐 블로그까지 적지 않게 글을 써왔습니다. 최근 6년동안요. 근데 이런 적은 처음이예요.

뭔가 새로운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신 사진을 찍습니다.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는 사진들이지만요. 

그냥 간략히 요즘 근황을 적어야할 것 같아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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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오백이 | 2010.08.14 16: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야 원래 블로깅은 안했지만, 올초 하노이에서 새 직장을 얻고 나서는 일 외에는 이것저것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해야하나, 여튼 엄두가 안나네요^ㅡ^
당장 일요일인 내일까지 3기운임협상을 '두근두근 투마로우'라는 슬로건을 걸고있는 기업을 상대로 마무리해야되기에 머리털이 다 빠질 것 같습니다 ㅡ,.ㅡ;;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적자를 봐가면서 이 비즈를 계속끌고가야하는건지 확신이 안서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BlogIcon 쉐아르 | 2010.08.23 09: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노이에 계시나요? 그곳에서 살아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해외생활이 어디든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날짜를 보면 협상이 벌써 끝났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잘 마치셨나요?
BlogIcon 바퀴철학 | 2011.07.30 09: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이든 무엇이든 일단 저질러놓고 보는 게,많이 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뭔가를 하려다가 시작할 엄두가 안 나서 늦게 미루거나 질질 끌거나 한 경험이 많은데...시작이 반이라는데...

사진동호회 하시는군요,주로 무슨 사진을 찍으시나요?
BlogIcon 쉐아르 | 2011.08.09 13: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글이든 뭐든 많이 찍고 많이 경험하는게 필요하지요. 전에는 글도 꾸준히 많이 썼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되네요. 그래서 푸념을 좀 적은 겁니다.

사진동호회는 포익클럽에서 활동했습니다. www.voigtclub.com입니다. 사진은 여러가지 많이 찍었습니다. 주로 사람과 마네킹 찍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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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03:20
요즘 글쓰기 특히 블로그에 포스팅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시간이 없는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 마음 한구석에 계속 캥기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약속한 글들이 있습니다. 댓글에 다 담기 어려울 때 포스팅으로 올리겠다고 하거나, 특별히 요청하신 글에 대해 이후에 올리겠다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시크릿'에 대한 비판에 비판을 해주신 분들에 대한 저의 답이나 중국 서안 다녀온 출장기, 상식적 신앙에 대한 저의 생각등 여러개의 포스팅을 하겠다 약속했었습니다. 어떤 글은 1년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제 약속을 받으신 분은 벌써 잊어버리셨을 수 있지만, 저는 아직도 다 기억합니다. (저 꽤나 소심합니다. 뒤끝도 좀 있구요 ^^) 포스팅을 할려고 하면 그 약속들이 생각나서 먼저 그 글들 쓰고 나서 해야지 하는데 힘이 딸려 시작을 못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직 동하지 않아 미루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포스팅이 뜸해졌습니다.

결국 손을 들고 맙니다. 전에 약속했던 글들. '언제'라고 약속 못하겠습니다. 부도를 선언합니다. 대신 그냥 평하게 생각나는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그 글도 올릴겁니다. 하지만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생활 블로거가 되렵니다. 일단 '오래 가는' 블로거가 되는게 목표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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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이승환 | 2010.02.09 17: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돈 안 되는 일은 마음껏 파기하셔도;
BlogIcon 쉐아르 | 2010.02.11 13: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그럴까요? 근데 맘이 워낙 소심해서 ㅡ.ㅡ
BlogIcon 토댁 | 2010.02.09 22: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편안한 님 되시길 바랍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0.02.11 13: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맘편히 살려구요 ^^
BlogIcon Inuit | 2010.02.09 23: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젠간 글을 쓸것이므로 '부도'는 아니고, 채무 재조정 또는 리스케줄링이겠지요... ^^;
걱정 마시고 부담없이 블로깅 해주세요.
BlogIcon 쉐아르 | 2010.02.11 13: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채무 재조정이라는 말이 맘에 드네요. 근데... 기간이 정해지지 않는 완전히 열린 지불 약속은 지불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
BlogIcon 바람처럼 | 2010.02.11 10: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런이런..^^;
채무 유예로 하시지요. 부도는 쫌... ㅎㅎㅎ
상식적인 기독교... 원래 기독교는 상식적이지요. 논리적이고 당연하고 합리적이고...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건 비상식이라기보단 초월성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뭐 이건 저만의 생각이기 일쑤지요.

전... 블로그 한달에 한두개 포스팅 할때도 많은데..반성하겠습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10.02.11 13: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채무유예로 하겠습니다. 사실 그 글의 발단은 제가 전에 사용한 '기독교는 상식을 초월한 종교지 상식을 벗어난 종교는 아니다'라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분이 '그럼 어떤 경우가 상식을 초월한 것이고, 어떤 경우가 상식을 벗어난 것이냐'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가 한동대 사태를 통해 주고 받았던 글이 생각을 더하고, 최근에 읽은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더해졌습니다. 생각을 많이 한 것이기에 엮기만 하면 되는데 쉽게 쓰여지지가 않습니다.
BlogIcon 바람처럼 | 2010.02.12 10: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제가 아침에 고민한 부분과 똑같은 고민을 하셨군요.
'기독교는 상식을 초월한 진리'다...라고 전 결론을 내렸거든요.
전 '하나님은 합리적인 분이시며, 기독교는 합리적인 종교다'라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 합리성에 대한 설명은 어디까지이냐?라는 질문에는 결국 그 질문을 한 이는 '그건 궁색한 변명이다'라고 하겠지만, 초월성을 제외한 부분, 또는 전제를 제외한 부분에서 그렇다.라고 결론을 내렸거든요.
유한이 무한을 이해할 수 없는 부분... 그리고 유일신에 대한 전제.. 이런 부분을 해결 못하면 결국 합리성이고 상식이고 다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과학으로 기독교/성경을 완전히 풀이하려는 시도 자체가 어쩌면 '불경'(쓰고 보니 좀 논란이 될 수 있는 표현이지만, 전 맞다고 봅니다)에 가까울 정도로 그리고 당연히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유한'과 '무한'의 차이, 지적 차이, 기타 등등 초월성에 근거한 한계때문에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가야할 길'을 참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좀..뭐랄까, 성경적이지 못한 부분도 많이 있어서 전 걸러내기도 했거든요. 워낙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그분의 인사이트도 나름 고민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거장에게 제가 감히 '가치'라는게 쫌 그렇긴 하지만요..ㅎ)
BlogIcon 쉐아르 | 2010.02.13 00: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바람처럼님이 저의 생각을 또 정리해주시네요. 이제 정말 글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은 저자가 신앙을 가지기 전에 쓴 책이라 인본주의적인 성격이 참 강하지요. 특히 선악과를 게으름을 통해 설명한 부분은요. 그래도 그의 분석중 신앙에 대한 저의 입장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 동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BlogIcon 바람처럼 | 2010.02.16 09: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그런 배경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전 오히려 저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을 배경으로 쓴 책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군요.
또 배우고 갑니다. ^^
블로그를 잠시 잊고 있었는데, 쉐아르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블로그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니, 이 또한 일석 이조네요.
'신앙'이란 것이 워낙 주관적인 면도 있고, 이야기하기 어려운(논쟁의 의미든, 토의의 의미든) 부분이 있는데 쉐아르님처럼 오픈되고, 저와 비슷한 색깔을 가지신 분을 만나게 된 무척 감사합니다.
ㅎㅎ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저도 쉐아르님처럼 깊이있고 좋은 글을 써야할텐데...ㅎ 아직은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구정이 지났는데, 좀 늦었지만 올 한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0.03.04 00: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말이 앞서는데 그것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 뿐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 실상은 그렇지 못한데 말입니다.

신앙이 꼭 폐쇄적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본적인 신앙은 가지되 세상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게 제 신앙관이지요. 바람처럼님도 같은 방향을 보시는 것 같아 이야기를 나눌때마다 마음이 울려서 좋습니다.

요즘 바쁜 척 하느라 이루는 것 없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늦었지만 바람처럼님도 올한해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BlogIcon Deborah | 2010.03.07 02:4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도 선언하셨는데요. 하하.. 지금은 어때요? 많이 바쁘신가요.
BlogIcon 쉐아르 | 2010.03.22 23: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네. 부도 선언했습니다. 요즘은 ... 더 정신이 없네요. overwhelmed가 정확한 표현인듯 합니다. 스스로 너무 무리하게 많은 것을 제 어깨에 얹어놓은것 같습니다 ㅡ.ㅡ
| 2010.04.02 14: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10.04.16 23: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냥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그런겁니다. 새로 시작할 거는 없구요... 이미 벌린 일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 바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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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2 22:28
시험이 끝나고 조금은 여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일이나 공부 때문은 아니지만, 가족 여행과 친구의 방문, 지인들과의 연말 모임, 그리고 교회의 특별 집회 등으로 연말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은 1월 2일. 중국 출장을 위해 보스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의 방학을 출장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

전에 중국에 갔을 때 블로그에 전혀 접근이 안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럴지 모르겠네요. 출장 중에 글을 많이 쓴는 편인데, 혹시나 포스팅이 안올라 오면 그 때문이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가 되었습니다. 모두 희망찬, 그리고 성실함을 통한 큰 열매 맺으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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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라이프해커 | 2010.01.11 2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고..중국에 오셨을때 티스토리 접속이 안되었군요.. 티스토리는 중국에서 워낙 차단되어 있어서 저 같은 경우는 매일 방화벽을 넘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실 지 모르겠는데 노트북에다 이 VPN프로그램을 다운시켜놓으셨다가 중국에서 사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http://kr.geek2live.org/145
BlogIcon 쉐아르 | 2010.01.17 22: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이런게 있었네요. 다음번에 가게 되면 방화벽 깔아서 준비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brandon419 | 2010.01.16 02: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새해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학업과 직장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릴께요.^^
BlogIcon 쉐아르 | 2010.01.17 22: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야말로 아무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올 한해 은혜안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사시길 바랍니다. 형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
BlogIcon 초하(初夏) | 2010.01.23 02: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바쁘신 모습을 뵈니,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출장길도 무사히 잘 돌아오시길...

잘 지내시죠? 가족 모두 건강하시죠?

소문 들으셨을가요... 다음 주에 '제6차 동시나눔'을 시작합니다.
관련 글은 아니지만, 엮인 글( http://chohamuseum.net/396 ) 보시고,
동참을, 아니 마음으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ㅎ
BlogIcon 쉐아르 | 2010.01.30 09: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꾸준히 나눔의 자리를 힘써서 마련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멀리서나마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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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14:29

#1.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한주에 하나씩은 올렸었는데 거의 두주를 쉬었네요. 특별히 더 바쁜 것은 아니었는데, 시험때가 가까와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줄어드나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나마 남는 시간을 다른 일에 쓰다 보니 더 뜸했습니다.

#2.

수업은 거의 끝나갑니다. 두주후면 본격적인 시험기간입니다. 세과목 밖에 안되지만, 부담감은 상당하네요. 일주일 간격으로 시험을 보기에 한주에 한과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과목이 일주일 가지고는 택도 없이 모자르기에 벌써 부담이 팍팍 옵니다. 

#3.

마음이 너무 곤해진듯해 책을 읽었습니다. 여름에 시작한 '아직도 가야할 길'을 얼마전 끝냈습니다. 성장이 삶의 목표요, 이를 방해하는 게으름은 죄라는 스콧 펙의 글을 읽으며 많이 찔렸습니다. 하루 하루 짜임새있게 충실하게 살아야할텐데 분주하기만 하지 별로 남는게 없습니다.

#4.

최근 한달 동안 제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중 많은 것이 고장났습니다. 파워 앰프, 이어폰, 넷북 등등. 우연의 일치인 줄은 알지만 그래도 마치 저주라도 받은 것처럼 마음이 심란합니다 ㅡ.ㅡ 학교 시험을 examsoft라고 랩탑을 가지고 가서 입력해야하는데 어느거 하나 믿을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5.

이쪽 백화점들은 몇주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연말시즌입니다. 한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올초 마음에 다짐한 것이 정심여수, "물과 같이 고요한 마음"이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지향에 근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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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inuit | 2009.11.23 22: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자제품의 줄고장은 학업에 열중할 시간을 주려는 세상의 배려로 좋게 받아들이심이.. ;;;;;

건강히 지내세요.
BlogIcon 쉐아르 | 2009.12.01 02: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렇기도 하고 새로운 지름의 동기부여로 작용하기도 하더군요 ^^ 잘 지내시죠?
BlogIcon CeeKay | 2009.11.24 14: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국도 백화점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 애쓰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들은 (적어도 저는) 별 느낌이 없어서 문제지만 말입니다. ^^;

추수감사절 연휴 잘 보내시고 시험도 잘 보세요. 물론, 건강 우선!!
BlogIcon 쉐아르 | 2009.12.01 02: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항상 백화점이 그런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기분을 띄워놔야 지갑을 더 잘 열테니까요 ^^ 한국에서 오랜만에 보내시는 크리스마스겠네요. 땡스기빙은 아무 일 없이 보내셨을테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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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06:28
#1.

학교가 시작된지 3주가 지났습니다. 원래 4주 되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처음 한주 반 수업을 못들어갔습니다. 그로 인해 초반에 꽤나 힘들었는데, 이제 적응이 되었습니다. 지금 듣는 네 과목중 가장 까다로운 Contracts 말고는 수월한 편입니다. Contracts야 워낙 어렵기로 소문난 과목이라 저뿐 아니라 모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준비만 철저히 해가면 할만 합니다. 네이티브가 아님에도 겁없이 수업마다 한마디씩은 꼭 하고 있습니다 ^^

처음으로 법을 공부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느낍니다. '법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법 없는 것처럼' 사는 놈[각주:1]들을 혼내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왔는가를 알게 됩니다. 단어 하나에도 줄줄히 붙어있는 참고 문헌들을 보면, 법을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국회에서 법을 만든다는 사람들이 그들의 작업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할까 의문이 들더군요. 정치와 입법 둘다 해야하는데 정치만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2.

지난번 글을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을 걱정해주시더군요. 제 아내도 옆에서 계속 '운동해라' 노래를 하구요. 안그래도 힘이 부친다는 것을 느끼기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러닝머신에서 한시간 조금 안되게 걷는 거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세번씩은 하고 있습니다.

러닝머신 앞에 랩탑을 하나 달았습니다. 뭐든지 보면서 하면 지겹지 않으니까요. 처음에는 영화를 봤습니다만, 몇번씩이나 한시간 걷기를 멈추고 한시간 서있는 일이 생기더군요 ㅡ.ㅡ 재밌는 영화를 보면 조절이 안됩니다. 그래서 미드로 바꿨습니다. 40~45분 분량이라 딱 적당합니다.

나름 목표의식에 투철한지라 '보스톤 리갈'을 선택했습니다 ^^ 제가 사는 곳이 이쪽 지역인지라 친숙한 건물들이 눈에 띕니다. 이 드라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인공 변호사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변칙반칙을 많이 씁니다.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려면 저래야 하나 하는 생각에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재미로 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법정에 가는 소송은 2%가 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협상 아님 중재로 해결된다고 합니다.

 #3.

회사 일과 학교 공부를 병행하다 보니 심심할 틈이 없어 좋긴 합니다 ^^ 쉴 틈을 안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면 제게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지 싶어 '큰 돌'을 미리 놓고 있습니다. 아직은 토요일 저녁의 '가족 시간'과 일요일 교회 참석 뿐입니다. 그래도 의식적으로 시간을 정해놓고 이 시간들만큼은 타협이 없다 결정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매주 아이들과 노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얼마전 소개한 아캄호러의 확장판을 구입했기에 지난주에 아이들과 플레이를 했습니다. 안하던 다른 보드게임도 하구요. 어제는 영화 한편과 Wii로 시간을 보냈네요. 다음주에는 집에만 있지 않고 어디 밖으로 나가봐야겠습니다. 

아. 자랑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10월 24일의 가족 시간을 위해 보스톤 심포니의 공연표를 구입했습니다. 올해 제임스 레바인이 보스톤 심포니와 함께 베토벤 심포니 전곡 공연을 합니다. 원래 제 생일날 하는 8, 9번을 보고 싶었는데 며칠 사이에 다 팔려버렸습니다. 대신 처음 (네번에 나누어 합니다) 공연인 1, 2, 5번을 들으러 갑니다. 벌써 기대가 됩니다 ^^

#4. 

이렇게 적어놓고 나니 꽤나 충실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저는 포장을 잘 합니다. 한꺼풀 벗기면 그 안에 매일 근근히 버텨가는 저를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에 적어놓은 태스크 중 반도 못하고, 자기전 쓰는 일기에는 아쉬움만 적어놓습니다. 그래도 포기하는 일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건강만 버티어준다면요 ^^

  1. 법률 문서 작성시 요구되는 것 중 한가지가 특정 성을 표시하지 않도록 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policeman이 아니라 police officer라 쓰기를 요구합니다. 근데 습관적으로 남성을 상징하는 용어를 써버렸네요. 알아서 이해하시기를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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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addict. | 2009.09.22 09: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난번 포스팅 보면서 엄청 놀랐고, 또 부러웠습니다. ^_^;
저도 요새 한참 계약서들여다 보면서, 예전에 막연히 생각했던 것 보다는 법률 관련일이 재미있기에
'나도 로스쿨에 도전해 볼까나?' 했을 때 쉐아르님 포스팅을 봤거든요.
정말 바쁘실 텐데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것도 대단해 보이고,
미국엔 파트타임으로 다닐 수 있는 로스쿨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_^

보스턴 리걸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드라마인데,
(제가 꼽는 3대 미드가 '앨리 맥빌', '웨스트 윙', '보스턴 리걸'입니다. ^_^ David E Kelly 선생님의 팬이죠)
보스턴 리걸은 볼 때마다 참 묘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진지함과 유머와 위악과 날카로움이 엉망진창으로 뒤섞여 있어 사랑할 수 밖에 없달까요? ^_^;

지난 출장 때 시즌 5 DVD 사와서 아껴가며 보고 있는데, 역시 종영 결정하고 마무리하는 시즌이라 여러모로 많이 슬프네요. 잘 아시겠지만, 보스턴 리걸의 Prologue격인 'The Practice'의 시즌 8도 놓치지 마시길..앨런 쇼어가 좀 더 진지하고, 좀 더 비틀린 영혼을 가진 것으로 나옵니다. ^_^ (판권 문제 때문인지 아직까지 The Practice는 DVD가 다 발매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BlogIcon 쉐아르 | 2009.09.25 10: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그래도 얼마전 올리신 글을 보며 법무 관련일을 많이 하시나 보다 했습니다. 계약서 검토 뭐 이런 거요. 그런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로스쿨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미국에도 파트타임으로 하는 학교들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좋은 학교중에는 거의 없지요. 제가 간 Suffolk이 이 동네에서는 지적재산권을 다루면서 파트타임중에는 그래도 알아주는 유일한 학교입니다 ㅡ.ㅡ

데이빗 켈리를 참 좋아하시나 봅니다. The Practice부터 볼까 하다가 자막이 있다는 이유로 보스톤 리갈을 먼저 선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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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00:34

#1.

블로그에 통 글을 못 썼습니다. 바빴을까요? 예 바빴습니다. 아니 바쁘다기보다 열병을 좀 앓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중에 현카피라는 분이 있습니다. 사진, 글,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지요. 그분의 글을 읽다 이 문장에서 완전히 넘어갔습니다.

병이라고 해도 좋다. 아름답게 앓는 편이 무덤덤하게 건강한 쪽보다 천 배는 낫다.

중3때 우연히 음악동아를 보았습니다. 거기 실린 오디오기기를 보면서 '언젠가는'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때 기억에 새겨진 장비가 쿼드, 보즈 이런 것들이었지요. 20년 넘는 잠복기를 버텼던 '소리에 대한 집착'에 일주일 내내 마음을 온전히 내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비싼 장비를 사버리면, 분명히 만족하겠지만 그건 재미도 없고... 라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사실은 돈이 없습니다 ㅡ.ㅡ 한정된 예산에서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려다 보니 시간과 마음을 많이 썼습니다.

#2.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보면서 새삼 '음악이 좋구나'라고 느꼈던 감정이 오디오까지 연결되며 한동안 음악에 빠져 살았습니다. 마음이 이곳에 가있다 보니 이쪽으로 쓰고 싶은 글들이 참 많네요. 갈수록 메인에 집중 안하고 '그밖에..' 카테고리에 글을 더 많이 실는 것 같습니다 ㅡ.ㅡ

#3.

큰 아들의 사립학교 지원에 대해 적은 적이 있습니다. 네군데를 지원했는데 다 떨어졌습니다 ㅡ.ㅡ 모두 Top 10에 들어가는 학교인지라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아이한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게다가 중학교 들어가 학교 수업에 충실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라는 것을 자신이 알기에 결과를 더 힘들게 받아들이는 듯 했습니다. 다른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자신도 알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어린 나이(한국 나이 열다섯)에 실패를 맛보는 것 같아 안스럽긴 하지만, 이번 일로부터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단계 자란 것 같긴 하네요.

#4.

큰 아이 이야기 나온 김에 한가지 더. 전에 올렸던 영어소설은 Scholastic이라는 회사에서 주최한 예술/문학 컨테스트를 위해 쓴 것이었습니다. 총 14만점이 출품되었는데, 그중 1300명이 골든키를 받았답니다. 어제 그 골든키가 왔습니다. 고등학교 떨어지고 시무룩했던지라 아이나 엄마나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골든키는 예선 통과의 의미고 이제 본선이 남아있습니다. 결과가 기다려지네요. 다른 과목과는 달리 글쓰기에는 타고난 재능이 있는 것 같아 그쪽에 노력을 더 기울이라고 계속 격려하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라고 꼭 수학만 잘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

#5.

작은 아이는 이제 열한살이 됩니다. 둘째다 보니 상대적으로 노출도 적게 되고 (오빠를 뛰어넘지 않는 이상) 잘해도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요즘은 그게 불만인듯 합니다. 신경좀 써야겠습니다.

#6.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4월달에는 자녀 교육에 대한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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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LoKin | 2009.03.27 06: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랜만에 다시 글 올리셨네요. 은근 기다렸습니다. 아드님 골든키 축하드리구요.^^ 고진감래라고, 고등학교 건은 나중에 더 의미있는 열매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음악에 대해서는... 제가 그쪽은 문외한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ㅎㅎ.
BlogIcon 쉐아르 | 2009.03.27 09: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기다려주신것, 골든키 축하해주신 것 둘다 감사드립니다 ^^

그렇지요. 실패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실패하면서 또 도전하고 그런게 사람 사는 의미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런 걸 저희 아이가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냥 들으면서 즐기는 겁니다 ^^
BlogIcon Inuit | 2009.03.27 22: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옛 꿈을 꺼내어 현실로 만든 일을 하셨으니, 참 의미있던 기간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 ^^

골든키도 축하드립니다. (근데 어떤건가요? 진짜 키를 주나요. ^^;; )
BlogIcon 쉐아르 | 2009.03.29 00: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어릴적 꿈은 언제든 한번은 건드려보게 되네요 ^^

키 모양을 한 조그만 뱃지입니다 ^^ 그리고 상장도 같이 왔구요. 변변한 상품도 하나 없구요. 너무 짜요. 여기 ^^
BlogIcon kyoonjae | 2009.03.28 00: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드님의 성장기가 기대됩니다. 대단한 아드님을 두셨어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타낸 골든키 축하드립니다. 본선에서도 분명! 잘 할거에요^^
BlogIcon 쉐아르 | 2009.03.29 06: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대단한지 아닌지는 나중에 가봐야 알겠지요. 그래도 최대한 자신의 가치를 꺼집어 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근데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어떻게 해주는게 잘 해주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BlogIcon 엘윙 | 2009.03.29 18: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름답게 앓는 편이 좋다는 문구가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도 슬슬 앓을 준비를 하는 모양이에요. 봄이 와서 그럴까요. 싱숭생숭합니다.
아드님께서 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골든키라는 것을 받다니 멋집니다. 저두 쉐아르님처럼 자식들을 좋은 길로 이끌어줄 능력이 되어야 할텐데..벌써 고민이군요. ^^;;
BlogIcon 쉐아르 | 2009.04.02 00: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 문구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정말 앓습니다 ㅡ.ㅡ

정말 봄이네요. 봄이라 싱숭생숭해진다고 하시니 엘윙님은 아직 젊으십니다 ^^ 계절이 입는 옷을 달라지게 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못한지가 벌써 몇해 된듯합니다 ㅡ.ㅡ

골든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윙님은 멋진 엄마가 되실 겁니다 ^^
에젤 | 2009.03.30 10: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큰아이 얘기에 마음이 좀 짠했는데..골든키를 받았다니 정말 기쁘네요.
그때 저도 소설을 대강 번역을 해가며 읽긴 하였지만..상상력이 풍부한듯 했어요.
아빠를 닮아 글을 잘 쓰나봅니다. 좋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성과는 두배이상 나타날 거라 믿어요.^^
BlogIcon 쉐아르 | 2009.04.02 00: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음... 저를 닮았다고 하시니 더 기분이 좋네요 ^^

좋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어서 좀 심란합니다. 저를 닮아서 그런지... 집중을 잘 못해요. 아이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먼저 저부터 좋은 본을 보여야겠습니다.
BlogIcon addict. | 2009.03.31 23: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일헌..^_^;;
오디오 지름에 관련된 고민이 있으신 줄 알았으면...제가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을텐데..^_^;
결정하신 건가요? 뭐 저도 오디오 손 땐지는 좀 되긴 했지만..
(지름은 결혼하면서 끝났고..업무적으로도 1년은 된 듯 하네요. ^_^;)

어떤 결정하셨는지? 아님 아직도 고민중이시면 어떤 옵션 중에서 고민중이신지 말씀해 주시면 아주 조그만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_^;
BlogIcon 쉐아르 | 2009.04.02 01: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오디오에도 addicted 되신 적이 있나보죠? ^^

업무적이라면 그쪽 일을 하셨었나 봅니다. 저는 일단 결정은 했구요. 어차피 제가 살 수 있는 한도내에 괜찮은 중고를 고르다 보니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한번 올려볼게요.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까... 한두번 바꿈질은 하지 않을까요? 카메라의 경우를 생각하면요. 다음번에 addict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
BlogIcon 맑은독백 | 2009.04.01 15: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현카피님을 쉐아르님 블로그에서 다시 기억할 줄이야..
저도 현카피님의 글에 반해 한동안 드나들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서는 거의 들르지 못했구요..
오늘 다시금 현카피님 글을 읽고 흥분했습니다..

글 잘 쓰시는 분들.. 너무나 부럽습니다. ^^

그리고 아드님 골든키 받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9.04.02 01: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현카피님 정말 글 잘 쓰시지요 ^^

포클이라는 사진 동호회를 통해 알게되어 몇번 뵈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살지 않다보니 많이 뵐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음이 통하는 분이라 생각하는 분이지요. 그분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
BlogIcon CeeKay | 2009.04.02 15: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다행히 밀린 포스팅이 많지는 않네요. ^^;;

쉐아르님은 다방면에 참 깊이있는 관심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오게 될 책이 더 기대가 됩니다. ^^
자녀교육에 관한 책읽기도 기대가 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4.03 01: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조금... 바빴습니다. 오디오 때문에 그랬던 것만은 아니구요.

제가 좀 잡다합니다. 따지고 보면 몇가지 안되는데... 그것만으로도 제 아내눈에는 너무 많아 보이나봅니다 ㅡ.ㅡ

음... 갑자기 주제가 책으로 바뀌었네요. 안그래도 요즘 그것때문에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책쓰기를 시작하고 나니... 갈피를 못잡고 방황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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