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3. 06:57
[일기 혹은 독백]
# 1.
야간으로 듣는 MBA 봄 학기가 끝났습니다. 5학점짜리 Operation and Management였는데, 우수한 ^^;; 성적으로 마쳤습니다. 저는 대강 할려고 했는데, 팀원들이 너무 극성이라... 저도 놀 수만은 없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모든 팀 작업에 만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V
# 2.
전에 "피터 드러커의 마지막 통찰"에 대한 서평을 써서 알라딘에서 5만원 적립금을 받았는데, 이번에 열하일기 서평으로 또 이번주의 TTB 리뷰로 뽑혔습니다. 요즘 GTD에 대해 글을 쓰느라 서평 쓰는 것에 게을렀는데... 이거 갑자기 또 욕심이 생기네요. 제가 공돈에는 한없이 약하거든요... ^^;;
# 3.
MD에 관해 이런 글까지 써놓고 결국 MD를 포기하고 다 팔아버렸습니다. iPod 나노 하나 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게 가장 큰 원인이었고, 두번째는 포드캐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무한정의 정보에 반해서였습니다. 근데 물가 인상률이 반영되었는지, 구입비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eBay에서 팔게되었습니다. 일종의 이익남는 장사였지요 ^^;;
# 4.
GTD에 대해 글을 쓰면서 시간/행동관리에 대한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Memory Keeper! 를 만들면서 진작 없앴어야 할 사진카테고리를 이제야 없앴습니다. 한동안 시간/행동관리가 제 블로그의 중요한 주제가 될 것 같네요.
# 5.
한편으로는 웃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이 한 없이 무겁습니다. 갈수록 세상은 희망둘 곳이 적어지고 있구요. 회사 일로 인한 프레셔도 갈수록 늘어나고... 마흔이면 인생의 후반전인데, 나머지 반의 인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와이프는 저보고 다시 공부해 보라고 하던데... 확 때려치고 다시 공부할까요? 누가 먹여만 주면 그럴 의향이 없는 것도 아닌데... ^^
야간으로 듣는 MBA 봄 학기가 끝났습니다. 5학점짜리 Operation and Management였는데, 우수한 ^^;; 성적으로 마쳤습니다. 저는 대강 할려고 했는데, 팀원들이 너무 극성이라... 저도 놀 수만은 없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모든 팀 작업에 만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V
# 2.
전에 "피터 드러커의 마지막 통찰"에 대한 서평을 써서 알라딘에서 5만원 적립금을 받았는데, 이번에 열하일기 서평으로 또 이번주의 TTB 리뷰로 뽑혔습니다. 요즘 GTD에 대해 글을 쓰느라 서평 쓰는 것에 게을렀는데... 이거 갑자기 또 욕심이 생기네요. 제가 공돈에는 한없이 약하거든요... ^^;;
# 3.
MD에 관해 이런 글까지 써놓고 결국 MD를 포기하고 다 팔아버렸습니다. iPod 나노 하나 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게 가장 큰 원인이었고, 두번째는 포드캐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무한정의 정보에 반해서였습니다. 근데 물가 인상률이 반영되었는지, 구입비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eBay에서 팔게되었습니다. 일종의 이익남는 장사였지요 ^^;;
# 4.
GTD에 대해 글을 쓰면서 시간/행동관리에 대한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Memory Keeper! 를 만들면서 진작 없앴어야 할 사진카테고리를 이제야 없앴습니다. 한동안 시간/행동관리가 제 블로그의 중요한 주제가 될 것 같네요.
# 5.
한편으로는 웃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음이 한 없이 무겁습니다. 갈수록 세상은 희망둘 곳이 적어지고 있구요. 회사 일로 인한 프레셔도 갈수록 늘어나고... 마흔이면 인생의 후반전인데, 나머지 반의 인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와이프는 저보고 다시 공부해 보라고 하던데... 확 때려치고 다시 공부할까요? 누가 먹여만 주면 그럴 의향이 없는 것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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