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16. 09:03
[일기 혹은 독백]
전에 inuit님의 Not lighting but shining을 읽으면서 천명이 넘는 분이, 한RSS이외의 다른 리더기까지 감안하면 천오백명 가량이 구독한다는 글을 보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그만큼 좋은 글을 꾸준하게 적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구독자수는 1261명이더군요 ^^)
어제부로 한RSS로 저의 글을 구독하시는 분이 100분이 되었습니다. 자리수가 달라진거죠. 축하해 주세요 ^^V 다른 리더기까지 추정하면 저도 백오십분 정도 되는 걸까요?
가끔 올블이나 블로거뉴스를 통해 오시는 분들도 소중하지만, 리더기에 저의 블로그를 등록해주시거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저에게는 무척 소중합니다. 더불어 책임도 느껴지구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무책임한 배설이 아닌, 그 글을 통해 단 한명에게라도 좋은 의미를 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어차피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일기와는 달리 누군가에게 읽혀질 글이니까요.
제가 쓰는 글만큼 성숙해지고, 또 그 성숙해짐으로 더 좋은 글을 생산해내는 그런 제가 되길 바랍니다.
어제부로 한RSS로 저의 글을 구독하시는 분이 100분이 되었습니다. 자리수가 달라진거죠. 축하해 주세요 ^^V 다른 리더기까지 추정하면 저도 백오십분 정도 되는 걸까요?
가끔 올블이나 블로거뉴스를 통해 오시는 분들도 소중하지만, 리더기에 저의 블로그를 등록해주시거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저에게는 무척 소중합니다. 더불어 책임도 느껴지구요.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무책임한 배설이 아닌, 그 글을 통해 단 한명에게라도 좋은 의미를 줄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어차피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일기와는 달리 누군가에게 읽혀질 글이니까요.
제가 쓰는 글만큼 성숙해지고, 또 그 성숙해짐으로 더 좋은 글을 생산해내는 그런 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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