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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9. 11:48
지난 2주간 트위터를 통해 쏟아낸 생각들. 그러고 보니 트위터에도 소홀했다. 뭐하느라 그렇게 바빴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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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 그리고 돈. 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 on 10.28

트위터의 팔로우 숫자 느는 속도와 블로그의 구독자수 줄어드는 속도가 비슷하다. 블로그에 글도 열심히 써야 할텐데... 트윗 글 열개 쓰는 노력이면 포스팅 하나 할 수 있을까? on 10.28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정의를 하나씩 부수는 나라. 무엇을 하든 힘만 가지면 끝이라는 진리를 위에서부터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나라. 이 나라가 어디까지 갈까 두렵다. on 10.29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으로 인한 위협에 그저 저항하는데서 머물지 않고 뛰쳐나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행동이다. 어떤 단계의 정신적 성장이든, 사랑이든 항상 용기를 필요로 하며 그래서 모험이다. <아직도 가야할 길> on 10.30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던 혁명가, 백성들을 아낀 어진 관리, 492권의 저서를 남긴 저술가, 그리고 당대의 학자들과 치열한 논쟁을 벌였던 지식인. 다산을 기억한다. 나는 그의 발뒤꿈치라도 좇아갈 수는 없는 걸까? on 11.3

운동하면서 보는 드라마를 보스톤 리갈에서 'The Wire'로 바꾸었다. 첫 에피소드의 반 밖에 못봤지만, 참 음울한 경찰물이다. 제작자는 경찰의 이야기가 아니라 도시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던데, 그 말이 이해가 된다. on 11.3

yay!! they are coming :) - http://ow.ly/i/5dI on 11.3

피카사에 들어가있는 얼굴 인식 기능. 참 편하면서도 무섭다. 이만한 기술이 공짜로 제공된다니... (완전한 공짜야 없다지만) on 11.4

it's funny to see picasa put my son as a candidate for my daughter and vice versa. face recognition proves that they are siblings :) on 11.4

가장 졸린 교수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맨날 커피도 새로 사다 놓고 졸지 말아야지 다짐하건만... 매번 지키지 못한다 ㅡ.ㅡ on 11.4

(아이리스 관련 트위트는 수업시간에 졸지 않기 위한 몸부림... ^^)

#아이리스_ 1. 선입견이란게 참 무섭다. 아이리스를 통해 처음 김태희를 본 우리 아이들. 김태희 너무 웃기고 예쁘다고 하지 연기 못한다는 소리 하나도 안한다. ^^ on 11.4

#아이리스_ 2. "이병헌은 맨날 벗고 나와" 아내가 말했다. "몸 만들려고 얼마나 애썼겠어. 써먹어야지" "그렇게 말하지 말고 자기도 몸 좀 만들어 봐" "나? ... 난 몸 말고 머리를 만들래 ㅡ.ㅡ" on 11.4

#아이리스_ 3. 현준/승희 커플 옆에 있는 사우를 볼 때마다 아들이 난리다. "너무 불쌍해." 뭐야. 혹시 동병상련? 누구야. 우리 아들 마음을 아프게 한 여자가. on 11.4

#아이리스_ 4. 자동차 추격신 보면서 "뭐야. 차들이 쫓아다니기만해" "뒤집어지는 차도 없고" "시시해" ... 선화가 탄 차가 뒤집어지자 "좀 났네" ... 가족들이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보다. 눈이 너무 높아졌다. on 11.4

바쁘면 바쁜만큼 하고 싶은 일이 늘어난다. 요즘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고 있는 건 진공관 앰프 자작과 미드 보기. 아마도 머리의 일정부분은 유희를 필요로 하나 보다 ^^ on 11.6

공부 한다고 글쓰기에 소홀히 했더니 딴짓만 한다. 다시 글을 써야겠다. on 11.6

i can't change my life 180 degree. maybe 10 degree? but it would be enough for me :) on 11.6

2년동안 문제가 생기면 조건 없이 교환해준다는 슈어 이어폰이 2년 넘고 한달도 채 안된 어제부터 문제를 일으켰다. 이거 바꾸어줄려나? 제품의 보증기간은 주사위 놀이로 정하는게 아닌가 보다 ㅡ.ㅡ on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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