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1. 14:39
[짧은 생각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 199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영국의 조정 선수 Greg Searle에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금메달이 그만큼 희생할 가치가 있냐구요. 그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저는 어떤 것도 희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선택을 한 겁니다."결정이 타의에 의해 떠밀려 내린 것이라면, 그 길에 참다운 의미를 둘 수 없다면, 그로 인해 희생해야할 일이 생깁니다. 하지만 내가 원해 내가 내린 결정이라면, 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길이라면 그때는 어떤 것도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가지 중에 한가지를 선택한 것 뿐입니다.
(I never made any sacrifices; I made choices.)
오늘 어떤 것을 선택하셨나요? 아니면 어떤 것을 희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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