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8. 04:00
[그밖에...]
요즘 여러가지로 마음 쓰는 것들이 많아 기분전환도 할겸 반나절 휴가를 내고 스키를 타러 갔었습니다.
눈 많이 오는 동네에서 사는 유일한 좋은 점이죠. 3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자그마한 스키장이 하나 있습니다. 브래드포드라는 동네입니다. 코스도 다섯개 밖에 안되고, 빠르게 내려오면 15~20초 정도밖에 안걸리는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미안한 ^^ 스키장입니다. 그래도 가깝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지요.
아침에 큰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7:40AM) 바로 스키장으로 갔습니다 (8:05AM). 8시반에 시작하는 곳임에도 아직 표도 안팔더군요. 저 빼놓고는 모두 스키장 직원 뿐이였습니다 ㅡ.ㅡ;;; 천천히 옷갈아입고 부츠 신고... 벽난로에 나무 넣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니 바로 시작은 하더군요. 처음 30분은 참 지루했습니다. 스키장 전체에 타는 사람이라야 다섯명도 안되니... 그래도 10시 넘어가니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거의다 초등학교 가기전의 아이들 레슨 시키러 온 엄마들 뿐이지만요 ^^;;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프트에 혼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했지요. 내가 부족한 것들, 내가 감사해야할 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내려올 때는 그런 생각 못합니다. 그러기엔 너무 짧습니다 ㅡ.ㅡ;;;
토요일이면 아이들과 또 아는 한국 가족들과 함께 스키를 타러 갑니다. 올해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한 예한이의 실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기를 안가져 가서 올릴게 없네요. 그래서 몇년전에 디카로 찍은 영상하나 올립니다.
눈 많이 오는 동네에서 사는 유일한 좋은 점이죠. 3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자그마한 스키장이 하나 있습니다. 브래드포드라는 동네입니다. 코스도 다섯개 밖에 안되고, 빠르게 내려오면 15~20초 정도밖에 안걸리는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미안한 ^^ 스키장입니다. 그래도 가깝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지요.
아침에 큰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7:40AM) 바로 스키장으로 갔습니다 (8:05AM). 8시반에 시작하는 곳임에도 아직 표도 안팔더군요. 저 빼놓고는 모두 스키장 직원 뿐이였습니다 ㅡ.ㅡ;;; 천천히 옷갈아입고 부츠 신고... 벽난로에 나무 넣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니 바로 시작은 하더군요. 처음 30분은 참 지루했습니다. 스키장 전체에 타는 사람이라야 다섯명도 안되니... 그래도 10시 넘어가니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거의다 초등학교 가기전의 아이들 레슨 시키러 온 엄마들 뿐이지만요 ^^;;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프트에 혼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했지요. 내가 부족한 것들, 내가 감사해야할 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내려올 때는 그런 생각 못합니다. 그러기엔 너무 짧습니다 ㅡ.ㅡ;;;
토요일이면 아이들과 또 아는 한국 가족들과 함께 스키를 타러 갑니다. 올해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한 예한이의 실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기를 안가져 가서 올릴게 없네요. 그래서 몇년전에 디카로 찍은 영상하나 올립니다.
*** 음향효과가 있습니다. 소리까지 같이 들으셔야 합니다 ^^;;;
'그밖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색엔진이 만들어준 낚시 ^^;;; (6) | 2008.02.09 |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4) | 2008.01.22 |
참을성 수련중 (6) | 2008.01.17 |
사진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0) | 2008.01.13 |
낙서... (4) | 200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