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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 해당되는 글 44건
2008.02.16 01:11
원가산정기법(Costing)중에 ABC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ABC는 Activity Based Costing이다. '활동기준원가'라고 번역한다. 원가산정시 어려운 것은 간접비용의 계산이다. 직접비용(인건비, 원자재등)이야 바로 할당하면 되지만 오버헤드라 불리우는 간접비용을 어떻게 적절히 분배하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생산량, 혹은 제품가격등으로 나누어 비례치만 적용하는 것이 기존의 방법이였다면 ABC는 오버헤드 발생 원인을 행동을 기준으로 파악해서 비용을 발생시키는 주원인(cost driver)이 무엇인가를 찾아보자는 것이다.

ABC의 주목적은 두가지이다. 먼저 무엇이 비용을 발생시키는가, 쉽게 말해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가를 알아내 최대한 정확한 원가를 산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면 ABC의 효용가치가 떨어진다. 가치를 만들어내는(value-added) 활동과 그렇지 않은 (non value-added) 활동을 구분해서 불필요한 활동을 없애는 것이 다음 단계이다. 이는 ABM(Activity Based Management)이라 불리며 원가산정을 넘어선 경영의 영역이다.

당연히 더 정확한 원가를 알고, 가치를 창출하지 않는 활동이 무엇인지 알면 도움이 될텐데, 실제 적용은 쉽지가 않다. 활동당 비용을 알려면 업무분석이 필요한데, 사람들이 자신의 일중에 필요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밝히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하는 일을 밝히기보다, 해야할 일들을 밝힌다는 것이다. 또한 '잘못된 주문 수정'등의 없어도 되는 일을 이야기하려면 그 원인이 거론되는데, 때때로 이는 다른 사람, 혹은 다른 부서의 책임을 물어야할 때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떤 활동을 하는지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알아내는 것은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ABC는 과거의 상황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쓰이고, 일상적인 원가계산은 전통적 방법을 쓰게 되는 것이다.

ABC/ABM을 배우면서 같은 생각을 개인에게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활동기준시간관리(Activity Based Time Management)라고 할까? 내가 하는 활동들이 무엇인지, 각각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부대 비용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렇게 하는 목적은 혹시 의미 없는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은 아닌지,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필요 이상의 시간을 들이는지를 알기 위한 것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 얼마나 시간을 들였는지, 의미 있는 일이였는지 등등.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마치 거울을 보지 않고 깨끗하기를 바라는 것과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기는 ABC의 개인적용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일기를 쓰다보면 무엇을 했는지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썼다는 찔림도 생기고, 지켜지지 않더라도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도 해본다.  ㅡ.ㅡ;;

일기가 두리뭉실한 접근 방법이라면 시간가계부는 더 적극적인 방법이다.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다'라는 책에 보면 평생 시간가계부를 쓴 알렉산드로비치 류비세프가 소개되어 있다. 생물학자였던 그는 평생 시간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끊임없이 효율적인 삶을 추구했다. 그 결과 개인의 업적이라고 하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다.

전에 시간가계부를 열흘 정도 썼다. 얻은 것은 많았다. 우선 어디에 시간이 지출되는지 알 수 있었다. 또 내가 지극히 산만하다는 것 - 많은 경우 10분도 안되어 하는 일이 바뀐다는 것도 알았다. MS Money를 이용해서 나의 시간 사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표도 얻을 수 있었다.

시간 가계부를 사용할 때, 앞에서 말한 ABC적용의 문제점 중 앞의 두가지는 해결된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솔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점은 아직 남아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하루에 최소한 30분은 사용했던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이 기계가 아닌 이상, 그렇게 1분 1초까지 계산하면서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싶었다. 예를 들어 창의력은 시간가계부로 기록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류비세프처럼 평생 시간가계부를 쓰는 것은 개인적으로 반대한다. 다만 가끔 어디에 소중한 재산-시간을 쓰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ABC를 통해 제품의 정확한 원가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활동을 찾아내어 제거하듯이, 일년에 한번 정도는 시간가계부를 써보고 낭비하는 시간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시간 되면 'MS Money를 활용한 시간가계부 작성'이라는 포스팅을 써봐야겠다 ^^;;)

***
ABC가 이 글의 주제는 아니므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번역이 너무 어렵게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ㅡ.ㅡ

BlogIcon bluehanman | 2008.02.16 02: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MS Money를 쓴다는건 정말 처음 들어보는 아이디어입니다. 시간이 돈이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시간 관리를 정말 돈관리 software로 해볼 생각은 해보질 않았네요... 저도 이것저것 많이 써봤지만 MS Outlook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PDA나 휴대폰이랑 sync도 안정적이구요...
BlogIcon 쉐아르 | 2008.02.16 09: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MS Money를 쓸 때는 시간관리라기보다, 가계부처럼 입급 출금기록만 하는거죠. 아웃룩같은 일정관리는 할 수 없습니다. 머니는 돈을 대상으로 한 거기 때문에 불편함은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도 많이 있더군요.
BlogIcon brandon419 | 2008.02.23 02: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ABC... 90년대 초에 한창 각광(?)받던 원가회계 기법이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오류들 때문에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분야에서는 여전히 쓰이기도 하겠지만...

저도 류비세프의 일생을 다룬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라는 책을 두번이나 읽었습니다. 읽을 때는 자극을 받고 나름 시도도 해보왔지만 천성이 게으른 저로서는 그렇게 사는게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삶에 대한 그의 진지함만은 존경할만 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2.23 08: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정말 그는 시간을 지배한 사람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살라고 한다면 저도 정말 자신없습니다 ㅡ.ㅡ;;; 다만 저도 그의 진지한 마음 조금 얻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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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6 01:11
예한이가 어제는 저를 깨웠습니다. 첫마디가 "나 690점 맞았어"더군요 ㅡ.ㅡ;; 점수 발표를 기다렸던지 아침에 일어나 점수를 확인했나 봅니다. 영재프로그램 커트라인이 700점이였는데 아깝게 한문제 차이로 못넘은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 테스트를 거쳤지만, 합격 불합격이 명확하게 갈라지는 경우, 불합격(그것도 바로 앞에서 아깝게) 된 것은 그 녀석에게 처음있는 일이였습니다.

괜찮아. 수고했어. 그거 정말 어려운거야. 여러말로 위로를 해주었지만, 그래도 그 녀석의 침울한 얼굴이 못내 가슴에 박히더군요. 생각할수록 저도 속상한데, 본인이야 오죽하겠나 싶더군요. 점수 안넘으면 절대로 Wii 주지 말라고 말로만 강하던 아내는, 자기가 먼저 게임기는 사놨으니 마음 풀라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열세살 나이에 벌써부터 너무 경쟁적으로 키우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한국아이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요) 그래도 이런 아쉬움들 때문에 사람은 발전하는 것 아닐까요? 저 녀석이 커가면서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훨씬 더 어려운 문제들을 경험할 텐데 말입니다.

더불어 지금 이루어놓은 것만 해도 칭찬할 만한데도, 단지 합격 불합격만 따지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만족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쨋거나 이 글의 결론은... Wii 설치했습니다. 엄청 재미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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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CeeKay | 2008.02.16 03: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오늘 아침 (취업관련) 아쉬운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고 새로 힘을 내야겠습니다. 저도 Wii 설치해야 하나요? ^^;
BlogIcon 쉐아르 | 2008.02.16 09: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원하시고 노력하시는대로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 아이의 문제야 취업에 비하면 사실 별거 아니지요. 스스로 힘을 내시라고 작더라도 선물 하나 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
BlogIcon Inuit | 2008.02.17 22: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예한이나 쉐아르님이나 아쉬움이 이만저만이겠습니까만, 멋진 시도와 훌륭한 결과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곁에서 이야기 듣는 제가 다 기특하단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Wii는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정발하면 사려구요.
그런데 아이쪽에서 기대에 잘 부응을 해줘야 할텐데.. 어떤 이벤트를 만들까가 더 고민이지요. ^^
BlogIcon 쉐아르 | 2008.02.19 12: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이런 일들이 그냥 허비되는 경험이 아니게 더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목표를 안세우면 모를까 한번 세웠으면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치려 애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못하는 거를 애한테 가르쳐 준다는 게 말이 안되지만... 게도 자기 자식에게는 똑바로 걸으라고 한다니까요 ^^;;

inuit님도 멋진 이벤트 하나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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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9 14:25
매일 300~400 정도의 히트수를 보이던 블로그가 어제 오늘 몇천대의 히트수를 보이고 있다. 닌텐도의 성공요인에 대한 글이 다음 블로거 뉴스의 메인에 걸렸기 때문이다. 겨우 10위에 걸렸는데 이 정도인 것을 보면 포탈의 위력이 확실히 크긴 큰가 보다.

정성스레 쓴 글을 많은 사람이 봐주기에 기분은 좋다. 내 나름대로 글 하나 하나에 '바른 가치'를 담으려 노력했다 자신하기에 내 글이 더 많이 읽혀지기를 바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원래 마음은 잊어버리지 말아야겠다. Inuit님이 적은 글이 생각난다.

"오래 가며 스스로 즐거우면 그로서 만족입니다. 더불어 평판을 얻으면 훌륭한 기쁨이고, 자식에게 생생한 기록을 전하기까지 하면 정보기술의 은총일 따름입니다."

메인에 한번 걸린 것 가지고 초심이 어떻고 이야기한다면 일주일에 한번씩 메인에 올리는 분들이 웃을 일이지만 ㅡ.ㅡ;; 그래도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뭔가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경헙이였다. 나도 이제 "블로그를 왜 하는가?"라는 고백을 적을 때가 되었나 보다 ^^
BlogIcon Inuit | 2008.02.09 22: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글은 'eventually' 읽힐 사람에게 읽힌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쉐아르님은 (제 생각보다 다소 더디지만) 맞는 자리를 찾아가시는 중일테구요. ^^
BlogIcon 쉐아르 | 2008.02.09 23: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렇지요. 무엇보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소중한 사람들이 참 귀중하다 생각합니다. 얼굴 혹은 본명조차 모르지만, 글속에 나타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잖아요. 몇달 몇년을 두고 쓴 글 속에는 그 사람이 녹아있게 마련이지요.

원래 블로그를 소통의 수단이라 생각했습니다. 히트수는 별로 큰 관심거리는 아닙니다만... inuit님의 구독자수는 부러운 것 중의 하나입니다 ^^ 그만큼 좋은 글을 꾸준히 써야겠지요.
BlogIcon 미 탄 | 2008.02.11 21: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연휴 중에 그런 좋은 일이 있었군요.
축하드립니다. '메인에 한 번 걸린 것'이라곤 해도
그 정도 사건이면, 잔잔한 일상을 기분좋게 하기에 충분하지요.
BlogIcon 쉐아르 | 2008.02.12 00: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일상에 변화를 주는 기분좋은 사건.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Read & Lead | 2008.02.11 2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거뉴스가 쉐아르님 포스트를 메인에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8.02.12 00: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저보다 먼저 buckshot님의 특별코너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BlogIcon CeeKay | 2008.02.12 03: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거뉴스 메인에 올라가는 기쁨을 맛 보셨군요. 더 좋은 글을 쓰셔야 한다는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부담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
계속 좋은 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글을 만날 수 있기 바랍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2.12 07: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어디에 올라가서가 아니라... 그저 저의 글이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저에게 도움이 되기만 바랄 뿐입니다. ㅎㅎ 너무 모범답안이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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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02:21
egoing님의 '고흐전후'를 읽으며 전에 찍었던 사진과 글이 생각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에게도

좋은 음악을 들으면

그 선율에 같이 호흡하는 가슴과
눈물 한방울 맺힐 줄 아는 감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2006년 6월 @ 사진장비전
FM2 : 50mm f1.8 : HP5
-----------------------------

한 문장을 더 추가해야겠다


화가의 절망과 희망을
시인의 노래에 담겨있는 가슴속 염원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갑자기 다가오는 마음 한구석의
'깨달음'으로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BlogIcon egoing | 2008.01.31 10: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역시 그 깨달음을 간직하기 위해서 이렇게도 그 분들의 주위를 서성이나 봅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8.02.01 17: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egoing님 옆에서 서성이다 보면 저에게도 뭔가 떨어지는게 있을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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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03:25
#1.

요즘 시간을 내어서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직업적인 것을 떠나 제가 열정이 있는 것이라면 글쓰기와 사진찍기입니다. 그런데 두가지 다 많이 아쉽네요. 어디 온라인으로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직접 가서 배우면 좋겠지만, 제가 갈만한 환경이 안되어서요 ㅡ.ㅡ

#2.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확정된 자리는 아닙니다만, 확정하기 전에 시험삼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일이랑 성격이 완전히 다른 일이라 배워야할 것도 많고 신경써야할 일도 많네요. 그래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3.

잦은 출장 때문에 그동안 중단하던 야간 MBA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Managing Operations and Costs라는 과목으로 Management Accounting과 Operation Management를 합쳐놓은 과목입니다. 오랜만에 공부하니 이것도 재미 있네요. ^^ 물론 스트레스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ㅡ.ㅡ

#4.

결국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블로깅에도 많은 시간을 할당할 수 없을 듯 해서, 저도 buckshot님을 흉내내어 주3회 포스팅을 원칙으로 할까 합니다.  범위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그리고 종교적인 내용으로 한정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발행'이라는 단어에 합당한 글을 담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일기 혹은 독백' 카테고리의 글입니다. 혼자 주저리 주저리 하는 글이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5.

개인 홈페이지가 따로 있었습니다. 글과 사진을 담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다 홈페이지를 폐쇄하고 대신 사진을 담는 블로그를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에 있는 사진들도 다른 곳으로 옮겨가겠지요. 대신 사진을 매개체로 하는 글들은 이곳에 둘 생각입니다.

#6.

벌써 1월이 지나갑니다. 올해는 워밍웝 기간이 좀 길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습니다 ^^
BlogIcon bluehanman | 2008.01.30 12: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금도 글 잘쓰시는데 아쉽다고 하시면 저는 어쩌라구여... 블로그 접으란 말로 들림다 -.-;;;ㅋㅋ
BlogIcon 쉐아르 | 2008.01.30 14: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냥... 아쉬운거죠. 전에도 한번 적은 적이 있었지만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뛰어나게 잘하지도 못하는 ㅡ.ㅡ

그리고 블로그의 글들 좋던데요. 진심이 담겨있는 솔직한 글만큼 좋은게 있나요? ^^
BlogIcon bluehanman | 2008.01.31 08: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음... 전혀 위로가 안됩니다. ^^;;;
BlogIcon Read & Lead | 2008.01.30 2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쉐아르님, 새로운 일의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주3회 포스팅 정책을 채택해 주셔서 넘 반갑구요. 우리 클럽 하나 만들어 볼까요? 주3회 포스팅 클럽.. 영어로 '3W' Club (보험설계사 계에선 주3회 신규고객 유치를 상징하는 용어로 유명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1.31 02: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W' Club 좋네요. 동참하는 사람들끼리 팀블로그라도 하나 만들까요? ^^
BlogIcon Inuit | 2008.01.31 23: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새로운 일,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이뤄가시기 바랍니다.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잠시 쉬며 축적한 힘을 내지르시리라 생각해요. ^_^
BlogIcon 쉐아르 | 2008.02.01 17: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네. 열심히 해야죠. 미친듯이 일을 해보고 싶은데... 마음만 있지 몸이 처음에는 안따라 주더군요.

며칠 잠을 줄이고 무리좀 했더니 이젠 좀 낳아졌어요. 이상한 체질입니다. 잠을 많이 잘수록 더 무디어지는 ^^;;;
BlogIcon 사용인 | 2008.11.10 23: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홈페이지에서 블러그로 옮겼는데.
무엇보다 분주함이라고 해야 하나?
여러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 그 분주함이 즐겁습니다.
님도 파워 블러거가 되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BlogIcon 쉐아르 | 2008.11.13 03: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가 좋은 게 그런 분주함이지요. 글을 통해 알게된 분과의 소통이 참 즐겁습니다.

파워블러거에 대한 소망은 없습니다. 사용인님이야말로 대단하십니다. 네달만에 이만큼의 포스팅을 하시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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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01:01
일곱가지 습관을 알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게 되면서
매년은 아니지만, 2~3년에 한번씩 자기사명서를 작성 혹은 수정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에 들어있는 자기사명서 워크샵을 사용했지요.

목적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자기 사명서 형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으로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지
나의 재능은 무엇이고, 소망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하게 되어있습니다.

매번 혼자만 하던 워크샵을 어제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질문들(예: 갖고 싶은것, 중요한 가치)를 서로 나누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느끼고는 있었지만 드러내고 이야기하지 않았던 둘 사이의 차이에 대해서도
즐거움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미처 이야기 하지 못했던 서로의 생각도 알게 되었습니다.

평생의 동반자인데, 어떻게 살것인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평소에 대화를 나누며 당연히 공유하는 것이지만
잘 짜여진 프레임 안에서 체계적인 점검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비슷한 분위기의 Panera Bread(보통 파네라 빵집이라 부르죠 ^^)에서
함께 했던 두시간 남짓의 시간이 참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아직 기회가 없으셨다면 언제 시간을 내어서
평생의 동반자와 자기사명서 워크샵 (혹은 비슷한 거 아무거라도)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BlogIcon ezerjina | 2008.01.25 10: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도 2008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했다.
글구 http://ezer's story.tistoty.com/123가 나으 블러그단다.
놀러와라 아직 볼건 없지만 . . . . . . .
BlogIcon 쉐아르 | 2008.01.26 01: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늘 사진 멋있네. 누나도 나도 올해는 도약해보자구 ^^
BlogIcon ezerjina | 2008.01.25 10: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미안!
http://ezerjina.tistory.com/이다.
BlogIcon 쉐아르 | 2008.01.26 01: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링크가 잘못걸려서 그냥 클릭하면 제대로 안가게 되어 있네. 링크에 등록하도록 하겠음. 혹시 사용하다 모르는 거 있으면 도와줄게.
BlogIcon bluehanman | 2008.01.25 12: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걸 실제로 하는 사람을 제 주변에서는 처음 봤네여... ^^
BlogIcon 쉐아르 | 2008.01.26 01: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음... 그런가요? 전 온라인상으로는 굉장히 많이 봤는데, 제 주위에서 사명서 작성하는 사람은 정말 못봤네요 ㅡ.ㅡ
BlogIcon Read & Lead | 2008.01.25 1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제가 참 약한 점이에요. 가족에 대한 배려가 약하다는 거... 전 언제 쉐아르님만큼 가족과 함께 행복감을 공유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BlogIcon 쉐아르 | 2008.01.26 01: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buckshot님도 잘 하실텐데요 뭐. 혹시 부족하셨다고 생각하시면 오늘부터 바꾸시면 되구요. 작은 것 하나에도 가족들은 감동하더라구요 ^^
ezerjina | 2008.01.26 18: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링크가 뭐지?@#$%^&*
BlogIcon 쉐아르 | 2008.01.27 02: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오른쪽 아래에 보면 링크사이트가 있지. 거기에 등록한다는 거야.
BlogIcon ezerjina | 2008.01.27 09: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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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3:18
만약 우리의 삶이 정말 현생 뿐이라면...
영혼이란 없는 거고, 숨이 끝나는 순간 의식도 끝이라면...

온 우주가 정말 빅뱅으로 생겼는지 확인할 수 없다.
공룡들이 주라기 공원에 나오는 모습처럼 생겼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를 것이다.
사람이 왜 생겨났고, 무슨 의미로 살아야하는지 찾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봤다는 원반들이 정말 외계에서 온 것인지 알수 없을 것이다.
네스호에서 보인다는 목긴 동물의 정체가 뭔지 모른채로 끝날 것이다.
지구인들이 살기에는 태양계 하나로 충분한데 왜 우주는 이렇게 큰지 도저히 알 방법이 없다.
고주몽이 정말 활을 잘 쐈는지, 아들 유리왕과 사이가 정말 좋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순신 장군은 왜 마지막 전투에 갑옷을 입고 나가지 않았는지, 정말 그는 그때 죽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예수님은 정말 마굿간에서 태어났는지, 헤롯은 정말 애들을 죽였는지 알 수가 없다.
왜 로마는 호구조사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어리석은 명령을 내렸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언제 만났는지, 첫 데이트 때 어떤 설레임을 느꼈는지 알 수가 없다.
내 사랑하는 예한이 예지가 나 죽고 난 후 어떻게 살지 볼 수가 없다.
생각만 해도 애틋한 사랑하는 내 아내의 입술에 더이상 키스할 수가 없다.

...

알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은데
죽고 나면 아무것도 알 수 없고 볼 수 없다면...
난 죽어서도 아마 눈을 못 감을 것 같다.
BlogIcon bluehanman | 2008.01.25 01: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왜 저는 그중에 궁금한게 하나도 없는걸까여 -.-;;;
BlogIcon 쉐아르 | 2008.01.25 03: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궁금하지 않나요? 난 정말 궁금한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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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04:45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거의 신세한탄이네요 ㅡ.ㅡ;;; 빨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전에 써놓았던 글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한발자욱 더 나갈 준비"라는 글이였습니다. 지금만큼 답답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맘이 편하지도 않았던 시절에 써놓았던 글입니다. 돌아보니 제가 맘 고생을 좀 오래하긴 했군요. 그 때도 스스로 위로하면서 쓴 글이였는데 ㅡ.ㅡ;;;

객관적인 관점으로 글을 읽으니 딱 지금 제 상황입니다. 그때는 "그래도 괜찮아" 하며 잘난척 글을 썼는데 정말 말뿐이였나 봅니다.

...


고개를 한 5도 정도 돌려서 상황을 보니... 답답할 것도 없고 화날 일도 없네요. 누구를 원망할 것도 없구요.

신세한탄은 이글로서 끝... 맘 편히 기다리며 이 기회에 밀려 있던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
BlogIcon Inuit | 2008.01.19 06: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새벽에 잠시 잠이 깨었다가, RSS로 쉐아르님 글을 읽고 잠이 깼네요.
'한발자욱 나갈 준비'를 보고 Pheromonic transmission이 있었는지라, 그냥 다시 잠을 재촉하기 힘들었습니다.
마음 편히 가지도록 다잡아 가시는 모습이서 큰 안정감을 봅니다.
저도 마음이나마 성원하고 지지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_^
BlogIcon 쉐아르 | 2008.01.19 15: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성원과 지지 ^^ 너무나 감사합니다. Pheromonic Transmission 때문에 잠을 재촉하기 힘드셨다니... 휴... 말씀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드네요.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서도 안정감 있는 성숙함을 보여야겠지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bluehanman | 2008.01.19 09: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 심각히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상황을 즐기시려고 노력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지나보면 결국 본인만 손해더라구여...
BlogIcon 쉐아르 | 2008.01.19 15: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내야겠죠? 이 상황을 넘어가야할 단계요 또한 자극제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
BlogIcon Read & Lead | 2008.01.19 15: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쉐아르님을 믿습니다. 분명 잘 해내실거에요..
그리고, 쉐아르님의 블로그가 많은 블로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계시는 것.. 그 가치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쉐아르님께서 블로깅을 통해 전파하신 가치가 더 큰 가치가 되어서 쉐아르님께 다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1.19 15: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buckshot님의 과찬의 말씀에 항상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ㅡ.ㅡ buckshot님의 블로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role model 아닌가요? ^^

말씀하신대로 좋은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없는 세상보다 있는 세상이 조금이라도 낫기를 바라지요. 그리고 말뿐 아니라 제 생활에서 실천이 되어야겠지요.
ezerjina | 2008.01.23 06: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너와 내가 떨어져 살아온 시간이 참 길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모든 사람들이 나름의 일에 대한 스트레스와 삶에 대한 회한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책임져야하는
식솔과 생계와 등등의 생각으로 힘들어하지......
하지만 주저앉지 않는 네가 자랑스럽다.
전화위복이란 말이 적적한 표현같다.
미래는 언제나 미래를 여는 사람의 것이니까.
그 사람이 바로 너니까 말이야.

사랑한다 우리 3대 독자 막내 재호 홧팅 ! ! !
BlogIcon 쉐아르 | 2008.01.23 09: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욕심이 많아서 지레 고생을 한거지... 사실 주저앉을 정도의 위기는 없었어. 와이프 말대로 너무 서둘렀다고 할까? 빨리 성공해야지 하는 욕심 때문에.

내 스스로 미래를 여는 것보다 이제는 미래를 맞기는 삶을 살아갈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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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04:00
요즘 여러가지로 마음 쓰는 것들이 많아 기분전환도 할겸 반나절 휴가를 내고 스키를 타러 갔었습니다.

눈 많이 오는 동네에서 사는 유일한 좋은 점이죠. 3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자그마한 스키장이 하나 있습니다. 브래드포드라는 동네입니다. 코스도 다섯개 밖에 안되고, 빠르게 내려오면 15~20초 정도밖에 안걸리는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미안한 ^^ 스키장입니다. 그래도 가깝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지요.

아침에 큰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7:40AM) 바로 스키장으로 갔습니다 (8:05AM). 8시반에 시작하는 곳임에도 아직 표도 안팔더군요. 저 빼놓고는 모두 스키장 직원 뿐이였습니다 ㅡ.ㅡ;;; 천천히 옷갈아입고 부츠 신고... 벽난로에 나무 넣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되니 바로 시작은 하더군요. 처음 30분은 참 지루했습니다. 스키장 전체에 타는 사람이라야 다섯명도 안되니... 그래도 10시 넘어가니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거의다 초등학교 가기전의 아이들 레슨 시키러 온 엄마들 뿐이지만요 ^^;;

오랜만에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프트에 혼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했지요. 내가 부족한 것들, 내가 감사해야할 일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내려올 때는 그런 생각 못합니다. 그러기엔 너무 짧습니다 ㅡ.ㅡ;;;

토요일이면 아이들과 또 아는 한국 가족들과 함께 스키를 타러 갑니다. 올해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한 예한이의 실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진기를 안가져 가서 올릴게 없네요. 그래서 몇년전에 디카로 찍은 영상하나 올립니다.

*** 음향효과가 있습니다. 소리까지 같이 들으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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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rjina | 2008.01.18 10: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도 지난 주에 big bear (la에서 1시간 40분 거리)에 가서 눈 구경하고 썰매타고왔다.
참고로 스키는 이제 접었다 남은 시간이 잛은(?) 관계로......
해피도 같이 갔다왔는데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보여주고 싶은데 동영상도 있단다.
보고싶음 알켜줘라 어떡하는지 .......
BlogIcon 쉐아르 | 2008.01.19 01: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가장 쉬운 것은 나처럼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글을 올리는 것. 여기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다 지원하니까 개인이 해야될 일이 별로 없거든. 누나 메일로 초대장 하나 보내줄게.
BlogIcon bluehanman | 2008.01.19 09: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다녀오세요... 같이 가고 싶지만 이 게으름과 제 말을 듣지 않는 이 무릎때문에... ㅋㅋ
BlogIcon 쉐아르 | 2008.01.19 15: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국가를 위해 봉사하다 다친 건데... 국가가 배상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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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03:23
언제 어디서든 ...

참을성과 겸손함...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성숙함이 있어야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감사함으로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ezerjina | 2008.01.18 10: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떨까?
남을 나보다 더 낮or낫게 여기는 마음 말이야!

요새는 영어도 영어지만 받침이 여---엉 헷갈려잉 !@#$%^&*()
BlogIcon 쉐아르 | 2008.01.19 01: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남은 '낮'게 여기는 것은 나를 높게 여기는 것.
남을 '낫'게 여기는 것은 그 사람을 존귀히 여기는 것.

지나다 보니 영어도 안되고 한국말도 안되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지 뭐... ^^

겸손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어. 난 내가 겸손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 전혀 겸손하지 않은 사람 같아. 겸손한 척 한거였지. 진정한 겸손은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것 같아. 왜냐면 분명히 어떤 사람들보다는 내가 잘하는게 있거든. 회사에 공헌도 많이 하고...

진정한 겸손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절대적 가치 그리고 절대자에 대한 비교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을 다시금 하게 되었어. 그 절대자를 100% 인정하고 신뢰하지 않는 것이 내 혼란스러움의 시작이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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