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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12.02 16:03

올초까지만 해도 나름 열심히 하던 아들이 요즘은 기운을 잃었는지, 아님 사춘기의 절정을 이루는지 행동이나 결과가 영 성에 차지를 않습니다. '적극적인 토론 ^^ '도 해보고 훈계도 해보며 그 녀석의 '대강 대강' 습관을 고쳐보려고 애를 써 왔습니다.

오늘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경쟁률이 8대1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학교입니다. 그 학교 때문에 아이와 또 대화를 했습니다. (이번엔 그냥 '대화'였습니다 ^^)

"그 학교 보니 어떠니?" "좋아요"
"그 학교 가고 싶지" "네"
"그럼 그 학교 가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하지 않겠니?"

그리고 잔뜩 힘을 주고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너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봐라. 합격 불합격도 중요하지만 너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붙여 보는 것을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단다.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일. 한계를 확인하는 일. 이거 아무나 또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란다. 나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계까지 가본 적이 두번 밖에 없었다. 너도 이번 기회에 한계까지 너를 푸쉬하는 경험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아이의 눈에 약간의 결의가 보이더군요. 근데 제 마음속에는 오히려 부끄럼움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 한계까지 밀어붙였던 경험이 두번 있기는 합니다. 문제는 그게 참 멋 옛날의 기억이라는 거지요. 요즘 그만큼 최선을 다해본 기억이 별로 안납니다. 마음을 장검으로 푹 찌르듯,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저에게 없다는 것이 뼈저리게 다가왔습니다. 그저 하루 이틀 반짝할 뿐입니다.

어른인 너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최선을 요구하는 게 말이 되니?

많이 찔렸습니다. 아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말입니다. 오늘 아이에게 한 말... 아이가 아니라 제가 들어야할 말이었습니다.
| 2008.12.04 15: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12.05 15: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좋은 기회네요. 감사합니다 ^^
김형욱 | 2008.12.04 16: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십니까? GTD에 대한 글을 참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위의 글을 보고 10살날 딸아이를 키우는 제(아버지)가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시켜드리고 합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312205
제목은 "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입니다. 책 내용이 애착이라는것에만 집중되어 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건질만한것이 많습니다....책을 하나 추천드리는것으로 좋은글 읽은 보답을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ㄴ디ㅏ.
BlogIcon 쉐아르 | 2008.12.05 15: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GTD에 대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소개해주신 책이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 노릇하기가 갈수록 힘듭니다. 제가 뭐를 잘못하는지도 모르겠고. 여러가지 시도해보지만, 어떤 때는 먹히는듯 하고, 며칠 지나면 예전으로 돌아오고... 소개해주신 책 어서 읽고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BlogIcon CeeKay | 2008.12.05 1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아직은 어린 아들과 대화를 가끔 합니다만 아들에게 이것저것 주문해 놓고 '열심히'를 강조하지만 말과 다른 제 모습이 부끄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또 가끔은 "아빠는 왜 안해?" 이 대답을 들으면 더 부끄러워집니다.
지시와 훈계가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바쁘시겠지만 잘 지내시죠? ^^
BlogIcon 쉐아르 | 2008.12.05 15: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바쁘긴 정말 바쁘네요 ^^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댓글은 못남겼지만, 글은 다 찾아서 읽었거든요 ^^

실천과 행동으로 가르치기...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렇게 애들에게 강조를 하고나니 요즘은 애들 있을 때는 맘놓고 쉬지도 못합니다. 영화 한편도 밤에 몰래 보게되더군요 ㅡ.ㅡ
BlogIcon 미탄 | 2008.12.06 21:3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음을 장검으로 푹 찌르듯" ... 이 귀절이 마음에 와 닿네요.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하는 척, 사는 척만 하고 있는 사람 하나 여기 있네요. ㅜ.ㅜ
BlogIcon 쉐아르 | 2008.12.10 14: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가 느꼈던 감정을 나타낼 표현이 뭐가 있을까 고심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표현인데 미탄님이 반응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는 척, 사는 척만 하는게 사람 아닐까요? 저도 매일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ㅡ.ㅡ
BlogIcon brandon419 | 2008.12.11 06: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들이 자라는 속도에 맞춰서 아빠도 같이 자라줘야 하는데, 이제는 아들이 더 이상 제가 쫓아오길 기다려 주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하지 못하는 것 이상은 아들에게 요구하거나 기대하지 말자고 다짐하지만 늘 마음뿐인 것을 보게 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계속해서 노력하는 길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BlogIcon 쉐아르 | 2008.12.14 01: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게는 자기는 옆으로 기면서 자식에게는 앞으로 기라고 한다죠? 요즘 그말이 실감납니다. 이년쯤 전에 아이가 저보고 롤모델이라 했었는데... 롤모델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게 열심히 애쓰고 있습니다 ㅡ.ㅡ
BlogIcon 에젤 | 2008.12.13 08: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좋은 아빠세요..^^
BlogIcon 쉐아르 | 2008.12.14 01: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에젤님이야말로 정말 좋은 어머님이시지요 ^^
찾는이 | 2008.12.18 09: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합격 불합격도 중요하지만 너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붙여 보는 것을 배우는 게 더 중요하단다."
저도 가끔 아이에게 해주는 말입니다.
"1등하는 것도 좋고, 점수가 오르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열심히 하면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고
네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이지요.
물론 1등하고 점수가 오르면 더 좋겠지요.^^
이런 '설교'를 하면 물론 찔리는 것은 저 자신입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12.19 16: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면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이라는 것을 아는게 참 중요한데 그 개념을 가르쳐주기가 참 어렵네요. 그리고 제 스스로 실천하기는 더 어렵구요.

저도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
BlogIcon kyoonjae | 2008.12.24 01: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쉐아르님은 정말 멋진 아버지십니다. 감동입니다.
아드님은 분명 아버지 못지 않은 청년으로 성장할 겁니다.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경험은 언제쯤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한계라고 느꼈던 일들도 지나고 보면 한계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더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후회 없도록 더 노력해야겠지요.

매번 가르침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인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BlogIcon 쉐아르 | 2008.12.24 12: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글세요. 요즘 같아서는 좋은 아빠라고 하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아이들이 아직도 열심히 하려는 생각을 안하고 사니까요. 목표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연말이네요. 멋진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소중한시간 | 2009.01.06 23:5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mepay님의 블로그에 쉐아르님의 블로그가 소개 되었더군요.
링크 타고 넘어왔습니다 ^^;
그런데 포클에서 종종뵈었던 쉐아르님 이시군요~~
프로필 사진을 보니 단박에 알겠더군요~~~ 굉장히 인상적인 사진이었거든요 ^^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b
BlogIcon 쉐아르 | 2009.01.07 03:4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소중한시간님 안녕하세요. 포클에 안들어간지 꽤 되었지요. 잘 지내시죠? 얼굴을 못뵈었지만 닉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포클에도 들어가보고 싶네요 ^^

하시는 일은 어떠세요. 경영지원 일을 맡게 되면서 힘드셨다고 했던게 기억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기회였던 것 같은데... ^^

블로그스피어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BlogIcon 소중한시간 | 2009.01.07 10: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와... 그렇게나 꼼꼼히 기억을 해주시다니 감동인걸요 ^^;
국내 경기가 안좋아서 이기도 하구요. 담당업무가 아닌것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들어서
힘든건 마찮가지 인것 같습니다만..
어제 쉐아르님 블로그 자기개발 부분을 보면서..많은걸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부터는 저의 장점과 제가 진정 바라는 일을 찾아내는데 주력하려구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1.09 03: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포클에 자주 들어가지는 않아서 소중한시간님의 글을 읽은 건 우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제가 관심있어 하는 부분이기에 소중한 시간님의 글과 댓글들을 주의깊게 읽었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해봅시다 ^^;;
BlogIcon Deborah | 2009.01.08 07:2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슴에 많이 와 닿네요. 요즘 아들 녀석때문에 골치을 아파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결국 나도 아이들에게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부끄러움이 있군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logIcon 쉐아르 | 2009.01.09 04:0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그렇습니다. 현재진행형이지요. 그런데 제가 욕심을 좀 내려놓고, 또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그 아이의 말을 듣기 위해 애를 쓰고보니 조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ㅡ.ㅡ

데보라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Canada | 2009.01.14 08: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부터는 저의 장점과 제가 진정 바라는 일을 찾아내는데 주력하려구요!
BlogIcon 쉐아르 | 2009.01.14 15: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정말 필요한 일이지요. 장점과 바라는 일만 제대로 알아도 이미 큰 걸음 하나 내딛은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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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2 05:52
소심쟁이님 블로그에서 '그대 최선을 다했는가?'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과 함께 그녀의 노력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던 순간에 대한 기억과 그렇지 못한 현재에 대한 반성을 적어두셨습니다.

저에게도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던 시간과, 돌아보면 너무나 부끄러웠던 시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가장 열심히 살았던 때는 고3 시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심시간전 쉬는 시간에 점심을 먹어치우고, 점심시간에는 바로 학교내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고, 방과후에 10시까지 공부, 집에 오자마자 독서실로 직행, 새벽 세네시에 잠들면 아침에 어머니가 와서 깨워주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고. 부족한 잠을 책상에 엎드려 자는 쪽잠으로 버텼습니다. 앉아 있으면 졸리기에 거의 모든 수업을 서서 들었지요. 그렇게 일년을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목표도 뚜렷했습니다. 가난한 환경이 싫었고, 그 가난에서 벗어날려면 공부밖에 길이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교회 꼬박 꼬박 나가며 성가대도 하고, 친구들과도 알찬 시간을 보냈던, 제 일생 가장 충실하게 살았던 시기라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부끄러운 시간도 있었지요. 대학원을 아무 생각없이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분야와는 상관없는 세부전공을 단지 다른 연구실은 이미 차있었다는 이유로 선택을 했습니다. 중간에 육개월방위를 하러가기 전에는 그래도 괜찮았지요. 하지만 그 다음은 정말 엉망이였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생각해서 교수님이 조교까지 맡겨주셨지만 어떤 때는 한달이상 학교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따로 한 것도 없었지요. 집에서 게임 열심히 했습니다. 만화방도 열심히 다녔구요. 논문도 검증되지 않은 것을 써서 어찌 어찌 졸업을 했습니다. 저는 졸업이라 안하고 방출이라고 말합니다. 교수님이 얼마나 저를 보기 싫어하셨을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죄송스러운 생각 뿐입니다.

다행히 지금 저의 생활은 가장 바닥은 아니네요. 아직도 가끔 대학원 때의 게으름이 불쑥 불쑥 고개를 내밀지만,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말자고 다짐하며 게으름에서 벗어나곤 합니다. 정말 그렇지요. 누구보다도 저에게, 그리고 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말아야겠다는 것이 가장 큰 자극이 됩니다.

'그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누가 한다면 자신 있게 그렇게 대답은 못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했다 생각되어지는 시기는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때만큼 노력하면서 살지는 않으니까요. '그대 최선을 다할 것인가?'라는 대답에도 '글쎄요'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늘보다 내일 더 열심히 할 것인가?'라는 대답에 항상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 2009.03.24 14: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3.25 12: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덕분에 저도 다시한번 제 상태를 돌아보게 되네요. 서른다섯이시면 제가 조금 더 살았네요 ^^ 그렇다고 인생의 선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제 스스로 제가 부끄러워지니까요.

제가 항상 기억하는 특별한 경구는 없네요. 방법이라면... 일기쓰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다보면 하루를 돌아보게 되고, 그러면 부족했던 점이 생각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거든요. 돌아보면 일기를 충실히 쓰는 것과 생활의 충실함이 분명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BlogIcon 다인승하아빠 | 2009.03.25 16: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일기를 쓰면 "오늘 하루 최선을 다 했는가"에 대한 채점은 확실히 하겠군요.
이등병 때는 모든 예비역이 존경스러웠고, 아이가 태어난 후는 모든 부모님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요새는 사회생활과 가정생활 모두를 잘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블로그에서 보이는 쉐아르님이 그런 분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BlogIcon 쉐아르 | 2009.03.26 23: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많이 부족합니다. 서로 배우고 서로 격려하면서 사는게 사람 사는 모습 아닌가 요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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