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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에 해당되는 글 5건
2007.10.23 23:15
리더십이 중시되는 사회입니다. 어느 조직에서든 리더를 찾고, 리더십은 누구나 갖추어야할 중요한 덕목으로 간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리더가 무엇이다 생각하니 정의가 분분합니다. 더구나 좋은 리더란 어떤 리더인가에 대한 의견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한때는 미국 대통령 후보로까지 거론이 되었던 아이아코카 전회장은 훌륭한 리더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떠난 후, 크라이슬러는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개인만 봐서는 훌륭하지만, 조직을 훌륭하게 키우지는 못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리더라고 하면, 처칠, 잭 웰치, 혹은 이순신 장군처럼 평범한 사람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경우만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리더십이 중요하다 생각하면서도 그것은 먼훗날 리더가 되었을 때 써먹는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꼭 그렇게 거창한 것만은 아닙니다.

리더십은 간단히 "이끌며 나아가기"라 정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이를 이끌며 삽니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야 직장에서는 돌봄을 받겠지만, 전에는 학교에서는 후배를, 집에서는 동생을 챙겼을 겁니다. 한두살 어린아이가 아닌 이상 누구나 작은 리더입니다. 그렇기에 리더십은 훗날을 위해서가 아니라 매일의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5.1 사람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막내로 태어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누구를 돌보아야할 위치에 처해보지를 않았습니다. 학교 반장이나 학생회 임원등을 통해 리더의 위치에 선 적도 있었습니다만, 돌이켜 보면 제가 발휘한 리더십은 언제나 "나를 따르라" 뿐이였습니다 ^^;; 누가 그러더군요. 저를 보면 앞에서 참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그 뒤의 사람들 보면 아무도 안따라 한다구요. 또한 제가 그걸 모른다는 겁니다. 뒤에서 따라 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신경을 안쓴다는 겁니다. 맞았습니다.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따라올 사람만 따라오면 된다. 그렇게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이제 와서 돌아보면 그게 다는 아니였습니다. "나를 따르라. 안 따라오는 놈은 죽어~" 하는 리더십이 필요할 때도 있지요. 하지만 그런 리더십은 평소에 쓸 일이 별로 없고, 또 효과적이 아니라는 것을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끌고 가던, 뒤에서 밀고 가던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였습니다. 따라오라 종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못 따라오냐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Daniel Goleman, Richard Boyatzis, Annie McKee은 <감성의 리더십 (Primal Leadership)>이라는 책에서 감성적 지성 (Emotional Leadershi)을 강조했습니다. 훌륭한 리더는 가슴과 머리 - 감정과 이성이 만날 때 나타난다. 효과적인 리더는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다. 리더는 비전을 가지고 사람을 움직이고, 동기부여를 하며, 설득하고, 무엇보다도 여운을 남길 수 있어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어떤 관리체계이든 시간이 지나면 공식에 따른 기계적 관리가 되어버리기 쉬운데, 언제나 잊지 말아야할 것은 사람이라는 거지요. 사람이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하면 현역 다녀오신 분은 욕하실지 모릅니다만... ^^;;; 저는 군대가 주는 가장 좋은 혜택이 리더의 자리에 서서 밑의 사람들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다 그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회사 직원들을 보면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후배들을 더 잘 챙기는 것 같더군요. 잘못된 일반화인지 모르지만, 고참이 되어 밑의 사람 챙기던 습관이 사회에 나와서 충분히 플러스가 된다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을 따르게 되는게 사람의 심리잖아요.

5.2 편하게 놔두는 것이 잘해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잘 챙겨준다는 것이 무조건 편하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회사 내에서의 인간관계는 사적인 관계는 아니니까요. 어떻게 생활하던 편하게 대해주고, 술이나 사준다고 해서 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는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회사에서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일이 무엇일까? 회사가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정이 안 좋아 충분히 보수를 못줄 수도 있고,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든지 회사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직원들을 충분히 성장시켜 어디로 가던 성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지금 받는 것보다 더 주고 경쟁사에서 스카우트해가고 싶은 사람으로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의 출발점은 상대방이 시간낭비하는 것을 막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니저라면 팀원들이, 선배라면 후배가 계획없이 되는데로 생활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지적해주어야합니다. 더 높은 것을 보여주며 동기부여를 해주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자각을 유도해야합니다. 이런 것들이 회사나 조직의 시스템으로 구현이 되어있으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는 모두의 책임이여야 합니다. 시간 낭비하는 것을 그냥 놔두는 것처럼 리더가 크게 잘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5.3 스스로 천장이라 생각하라

지금의 조직을 맡으면서 제가 중간 팀장들에게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내가 당신들의 천장이라 생각한다. 내가 있는한 당신들은 나를 앞서서 성장하지 못한다. 내가 해야할 일은 스스로 나를 발전시켜 당신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 느낀다면 나는 스스로 물러갈 것이다." 글쎄요. 무슨 용기로 겁도 없이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ㅡ.ㅡ;;; 이 말은 계속해서 제 의식에 자리를 잡아 있었습니다. 이런 말을 했으니 나태하게 있을 수가 없었지요.

멘티는 멘토의 크기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수장의 리더십이 부족하면 조직은 성장할 수가 없구요. 어떤 사람을 이끌고 가기 위해서는 그보다 내가 더 성장하겠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힘이 부쳐 내가 가로막이 되고 있다 싶으면 물러설 수 있는 지혜도 있어야 하겠구요. 가끔 보면 능력은 없으면서 권위로 부하 직원을 누르는 상사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아래 사람들은 고생시키면서 정치력으로 겨우 버티는 사람들이 있구요. 생계나 가족을 위해 자리를 지키는 거까지야 뭐라 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후배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지는 말아야합니다. 이끌고 가기 위해 필요한 것중의 하나는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더 이상 앞서지 못하다면 먼저 보낼 수 있는 용기라 생각합니다.

5.4 같이 성장하라

무엇보다도 리더는 모든 사람이 같이 성장하기를 지향해야 합니다. 후배를 독려하여 성장하게 하고, 또한 스스로 그것이 동기가 되어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지요. 그럴때 건강한 조직의 발전이 있다 생각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조직안의 모든 사람이 성장하며, 그로 인해 조직이 성장하고, 이는 그 안의 사람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 계속해서 열심히 할 동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런 건강한 순환이 있을 때, 모두가 자라날 수 있는 건강한 문화가 생기는 것이지요.

***

리더십이니, 기업문화니, 자기계발이니 이런 것을 생각하다 보면 너무 자신을 몰아세운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 모든 것이 다같이 잘 살자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나도 자라나고, 내가 이끄는 사람들도 같이 성장하고... 어떤 때는 그런 소박한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

경쟁력 높이기 #1 - 영역넓히기
경쟁력 높이기 #2 - 토론 혹은 논쟁하기
경쟁력 높이기 #3 - 적 만들지 않기
경쟁력 높이기 #4 - 한 발자욱 더 나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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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Read&Lead | 2007.10.26 09: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왜 못 따라오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큰 공감을 합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의 크기가 리더십의 크기일 것 같습니다. 귀중한 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7.10.26 12: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결국 사람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만 이렇게 하고 다 실천하진 못합니다 ㅡ.ㅡ;;;
지나가다 | 2008.01.30 10: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에 정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깃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날잡아서 전체 글을 다 보아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1.30 14: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닉네임이 낯이 익습니다. 전에도 한번 들르시지 않았었나요? ^^;;;
BlogIcon Inuit | 2008.07.23 21: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트랙백한 리더십 글과 그 덧글에서 저는 '영향 미치는 존재'로서 리더십에 주목했습니다. 쉐아르님은 사람을 포용하고 육성하는 리더십에 대해 의미있는 조명을 해주셨군요.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리더는 인간적 매력이 하나의 필요요소라고 봅니다. 소박한 리더십도 그 부분에 맥이 닿겠지요.
특히 "멘티는 멘토의 크기만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7.24 02: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어느 누구든 일정 정도 리더의 역할을 감당해나가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력적인 부분이 필요하긴 한데 쉽지는 않네요. 제가 쓴 글이었지만, 다시 읽으면서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동이 글을 앞서지 못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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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0 21:35
아내가 즐겨 하는 말이 있다. 처음 만나 식사를 하며 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나는 직장을 십년에 한번씩 바꾸고 싶다. 앞으로 전진하지 않는 삶은 후퇴하는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당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일기>를 읽으며 안주를 거부하는 그의 삶에 큰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고 아내는 내가 "보통 남자와는 다른 사람이다"라고 생각했단다. 그리고 그 인상이 결혼으로 연결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하지만 그 말을 실천하겠다 결심한 것은 오랜 후의 일이다. 이년정도 전에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라는 각성의 순간이 있었고, 이후 여러 책을 보며 나 자신에게 자극을 주어왔다. 그러던 마음이 구마가이 마사토시의 <꿈을 이루어주는 한권의 수첩>을 보며 지금의 내 모습은 지난 십여년간 내가 선택해온 삶의 결과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런 뼈저린 자각이 있고난 후 십오년후의 내 삶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고백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이 블로그를 만든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서점에서 보았을 때 "한 발 늦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내가 썼었어야 하는데 벌써 다른 사람이 썼구나. 그런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책 속에 나타나는 저자의 고백들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졌던 생각들과 많이 틀리지 않았다. 다만 차이점은 그는 모든 것을 던져 실천했다는 거고, 나는 말만으로 그쳤다는 것이다.

"명품인생을 만드는"이라는 부제가 붙은 <10년 법칙>이 말하는 내용은 단순하다. 자기 분야에서 창조적인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10년 정도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10년 법칙은 하워드 가드너가 쓴 <열정과 기질(Creating Mind)>에서 제시된 것으로, 가드너는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피카소, 스트라빈스키, 엘리엇, 마사 그레이엄, 간디의 예를 들어 설명한다. 공병호 박사는 가드너의 10년 법칙을 모티브로 삼아 그 위에 자신의 지식과 철학을 덧붙였다.

책은 크게 네부분으로 나뉜다. 첫부분에서는 삶에 대한 각성과 도약을 위한 투자를 말하며 왜 10년 법칙이 필요한가를 이야기한다. 두번째는 10년법칙이 무엇인가 설명하며 왜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가를 설명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두뇌에 대한 여러 이론들을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별로 맘에 안든다. 억지로 가져다 붙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우리 인생에 10년법칙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과정별로 설명을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끔 격려 혹은 도전하는 글로 책을 마무리한다.

10년법칙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서 제시되는 원칙들은 사실 여타 자기개발 서적에서 나오는 이야기들과 별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원칙들을 흘려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변하지 않는 중요한 원칙들이기에 이책 저책에서 반복해서 강조되는 것이다. 그 원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우선 현실에 대한 불안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라는 각성에서 10년법칙은 시작을 한다. 더불어 "잘 하고 싶다는" 열정과 의욕이 있어야 한다. 재능과 열정이 동시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회는 '신이 내린 직장'이니 하며 안정된 삶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이 세상에 정말 안정된 것은 없다. 변화에 대비해 자신을 가다듬어야 한다.

10년법칙이 추구하는 목표는 차별화다. 어느 누구도 내가 하는 일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한다. 이렇게 뛰어나기 위해서는 노력만으로 되지는 않는다. 노력해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를 수는 있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자신이 어느것을 잘하는지 관찰해야한다. 자신이 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하기 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노력을 집중하는 것과 자신의 재능을 찾는 일은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삶의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이왕 하는 것, 최고가 되기로 결심하라. 이를 위해서는 일을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차피 하는 일이라면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을 설득하라. 왜냐하면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은 나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계속 배워야 한다. 하지만 그냥 배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어느 순간 자신만의 목소리, 의견, 관점을 가져야 한다.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는 야무짐과 현재 자리를 박차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결단력을 가질 때 10년법칙을 이룰 수가 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긴 것 같지만, 당신이 앞으로 살아갈 날은 그보다 훨씬 더 길다. 당신의 경험을 점검해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지금 시작하라.

****

쉽게 읽혀지는 책이라 금새 읽었다.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나태해지는 나에게 큰 자극을 주는 책이였다. 이론만 알면 무엇 하는가? 실천을 해야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너무 빨리 썼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중복해서 나오는 말도 많고, 오타도 여러번 등장한다. 한마디로 최선을 다해서 썼다는 생각이 안든다. 공병호 박사는 벌써 70권 정도의 저서를 가졌다고 하는데, 이제는 책이 많은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설 명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BlogIcon 풍림화산 | 2007.10.20 2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 읽고 갑니다. 제가 싫어하는 저자라 읽어본 책은 아닙니다만 쉐아르님의 글을 보고 나니 책내용에 대해서 한 권을 읽을 듯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아쉬운 점은 공감하는 부분이나 공병호라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할 사람이라 기대를 안 하고 있지요. 그것은 단순히 객관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관련 사람들을 통해서 들어봐도 그렇다는...
돈 맛을 보면 사람이 그렇게 변하는가 봅니다. 나름 지식인이라고 가르치려 들지만 정작 인간이 덜 되서 가르치려 드는 것이 별로 탐탁치 않은 저자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보다는 확실히 한 수 위의 리뷰라는 생각이 듭니다. ^^ 많이 배우도록 하지요.
BlogIcon 쉐아르 | 2007.10.21 09: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공병호씨의 책을 처음 읽은 것이였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위에 쓴 것처럼 개운치 못한 느낌이 들어서 다른 분들의 서평을 읽어보니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공병호 공장에서 찍어낸 책"이라 평하신 분도 계시던데... 부정하질 못하겠습니다. 저도 공병호씨가 쓴 다른 책을 읽게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수위의 리뷰라니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저야말로 풍림화산님에게서 배우고 있습니다 ^^
BlogIcon mei | 2007.10.27 20: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예전에 어떤 학교에 입학하면서, 졸업하기 전에는 이곳의 나쁜 것들을 없앨거라고 다짐했었는데- 나중에 졸업할 때 생각해보니 처음에 생각했던 것들은 다 이루지 못한 채 문제의 본질적인 것들은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나이가 조금씩 들 수록 그런 '생각'마저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7.10.27 23: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다짐했던 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잊어버리는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흘에 한번씩 작심을 해야 되나 봅니다 ^^;;;

다시 돌아가신 곳에는 적응하셨는지요 ^^ 제 블로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BlogIcon 레이먼 | 2008.12.10 16: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쉐아르님께서 남기신 트랙백을 따라 왔습니다. 하워드 가드너의 <열정과 기절>을 읽다가 중단했었지요. 책의 두께에 눌려서 반 정도 읽다가 덮었습니다.하하. 쉐아르님의 글을 읽어 보면 사고와 생각의 깊이가 전달됩니다. 잘 읽고 갑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12.14 01: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열정과 기질 꽤 두껍죠. 저는 더구나 번역판이 아니라 원서록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책들에 비해 영어가 어려워서 저도 다 못 읽었습니다 ㅡ.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과 사고의 깊이가 글에서만 있는게 아니라 실생활에도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BlogIcon 레이먼 | 2008.12.15 09: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하 핵심이다. 핵심이야. 실생활에도 생각과 사고의 깊이가 나타나야 한다는 말씀!
BlogIcon 쉐아르 | 2008.12.16 07: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좀 말이 앞서는지라 말보다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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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4 05:23
John C. Maxwell이 쓴 "재능만으로는 부족하다 (Talent is never enough)"를 소개합니다. 읽은 지는 좀 되었지만, 내용에 대해 다시 곱씹어 볼겸 책의 내용을 정리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그 사람은 능력은 많은데 인간관계가 엉망이야" 혹은 "똑똑한 친구가 통 욕심이 없어" 등등. 이 책은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의지할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능력+ (talent-plus)의 인간이 되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재능있는 사람과 진정 성공한 사람을 구별짓는 것은 "올바른 선택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열세가지 덕목들을 제시합니다. (능력 갖추기도 어려운데 거기다가 열세가지를 추가합니다. 참 세상 살기 힘듭니다 ㅡ.ㅡ)

신념은 재능을 끌어 올린다 (Belief Lifts Your Talent)

모든 사람이 어느 분야에든 재능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재능을 발견하고 나면 첫번째 장벽에 부딪힙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능성은 바라는만큼 한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신념은 그런 그림을 그리도록 도와줍니다.

맹목적인 믿음은 문제 있지만, 누구든 이런 믿음은 가질만 합니다. 1)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2) 자신을 믿어라 3)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한다고 믿어라.

신념은 기대하는 정도를 결정합니다. 기대는 행동하는 반경을 결정하구요. 그리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Belief determines expectation. Expectation determines action. Action determines result.)

열정은 재능에 힘을 부여한다 (Passion Energizes Your Talent)

재능이 전진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그건 열정이지요. 열정은 연료입니다. 열정만 있다면 실패를 하고 몇번을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록키 발보아에서 록키가 아들에게 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얼마나 세게 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얼마나 세게 맞을 수 있느냐, 그리고 계속 움직일 수 있느냐다. 그게 이기고 지는 것을 결정한다.(It ain't how hard you hit; it's about how hard you can get hit, and keep moving forward. ... That's how winning is done.)" 세게 때리는 것은 재능이나 능력의 문제이겠지요. 하지만 맞고도 앞으로 나가는 것은 신념과 열정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열정에 대한 맥스웰의 다음 말들은 가슴에 담아둘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1) 열정은 성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2) 열정은 의지력을 키운다. 3) 열정은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4) 열정은 탁월해지기 위한 기반이다. 5) 열정은 성공의 열쇠다.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중심으로 인생을 설계해야 합니다. 맥스웰이 사용한 비유가 재미있습니다 ^^;; "열정만 있고, 그걸 우선순위로 삼지 않으면 추운 오두막에서 성냥 하나 키는 것뿐이다. 도저히 따듯해질 수가 있다. 계획은 있는데 열정이 없는 사람은 땔감을 잔뜩 쌓아두고는 성냥을 당기지 않는 것과 같다." 그리고 열정을 가진 분야에 모든 것을 내어놓고, 또 그 열정을 보호해야 합니다. 결국 사람은 그 사람이 가졌던 열정(혹은 열정을 가졌던 분야)으로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시작함으로 재능을 움직이게 만든다 (Initiative Activate Your Talent)

모든게 준비된 후에 움직일려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1) 어디든 갈려면 일단 첫발을 띄어야 합니다. 2) 시작하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3) 시작하면 기회가 생깁니다. 4) 먼저 시작하면 인생의 어려운 문제도 더 쉬워집니다. 5) 시작하느냐 안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집중해야 재능이 방향을 갖는다 (Focus Directs Your Talent)

성취를 위해서 집중은 꼭 필요한 것이지요. 집중없이 재능만 있다면 문어가 인라인을 타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바쁘긴 한데 나아가진 않지요 ^^;; 하지만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은 자연스레 되는 일은 아닙니다. 의지를 가지고 집중을 해야합니다. 행크 아론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퍼스타와 평범한 야구선수의 차이는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집중을 위한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1) 의도를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모든 행동이 중요합니다. 2) 변명하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질문하십시요. 정말 그런가. 3) 과거 일에서 교훈을 얻고 신경쓰지 말아야합니다. 4) 현재에 집중하십시요. 과거도, 미래도 아니고 현재입니다. 5) 일의 어려움, 혹은 보상이 아니라 일의 순수한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준비는 재능을 자리잡게 합니다 (Focus Positions Your Talent)

시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 뒤는 보나 마나입니다. 출발점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몇배,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바로 뛰어들기 때문에 실패하는 겁니다. 필요한 교육, 훈련, 그리고 준비가 꼭 필요하지요. 3분 연주를 위해 평생을 연습하는 연주자들처럼 준비는 단련과 극기를 필요로 합니다.

연습은 재능을 날카롭게 만든다 (Practice Sharpens Your Talent)

누구나 연습하는 정도만큼 실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능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가능성을 충분히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습을 통해 재능을 발전시켜야합니다. 알고 있는 것은 다듬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겁니다. 지금의 모습과 성취하고 싶은 모습과의 긴장을 통해 발전하는 겁니다. 또한 연습을 통해 알지 못하던 영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은 원칙을 필요로 합니다. 꾸준한 연습을 하다보면 스스로를 원칙에 충실한 사람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트 윌리암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50%의 사람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40%는 정직하고 원칙에 충실하면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10%와의 싸움은 개싸움(dogfight)이다." 그 개싸움에서 이기기위해서는 "조금 더" 해야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야하고, 조금 더 외부의 도움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하고, 조금 더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연습 하니까 사라사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사라사테가 자신을 "바이올린의 천재"라고 소개한 기사를 보면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천재라고? 나처럼 37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한다면 누구라도 천재가 될 수 있지!"

끈기는 재능을 유지하게 만든다 (Perserverance Sustains Your Talent)

끈기는 재능이나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끝내겠다는 의지입니다. 끈기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끈기에 대해 맥스웰은 다음의 조언을 합니다. 1) 끈기를 갖는다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결심과 의지 때문에 성공한다는 것이다. 2) 인생은 장거리 경주는 아니다. 다만, 단거리가 연속적으로 있는 것이다. 3) 끈기 없이 대가는 없다. 디즈니는 사업자금을 대출받기 전에 301군데의 은행에서 거절 당했다. 4) 현실을 직면하라. 인생이 달콤한 것만은 아니다. 5) 모든 행동들이 쌓여서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6) 지쳐서 중단하는게 아니라 다 마쳤기 때문에 중단해야한다. 7) 끈기는 우리가 가진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부를 요구한다. ^^

끈기 있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가지를 없애야합니다. 1) 포기하는 습관 2) 인생이 쉬울 거라는 기대 3) 성공은 운명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 4) 유연성의 부족 5) 비전 없이 살기

용기는 재능을 테스트한다 (Courage Tests Your Talent)

전쟁이나 위기상황에서만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의 삶에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처칠은 2차대전중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아직은 어리고 검증되지 않았을 때 나설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면, 처칠은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지나갔거나, 그의 재능을 실제로 발휘해야 할 때 준비가 안되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 전쟁에 나가 총탄을 피해야 할 상황에 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개인적인 싸움을 합니다. 현실을 직면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그건 전쟁에 나가는 것보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배우려고 노력할 때 재능이 확장된다 (Teachability Expands Your Talent)

재능있는 사람은 배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 알고 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발전이 제한됩니다.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재능있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하면 그중 하나는 분명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일겁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그의 노트를 보면 그는 꾸준히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워나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맥스웰은 이런 조언을 합니다. 1) 관심을 가지지 않는한 관심가는 것은 없다. 2) 새로운 아이디어에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 시드니 해리스가 말하길 "승자는, 전문가라 인정받으면서도, 그가 얼마나 더 배워야하는지 안다. 하지만 패배자는 그가 얼마나 더 배워야하는지를 알기도 전에 전문가로 인정받기 원한다." 3) 배우는 것은 평생 해야할 일이다. 4) 인생의 모순중 하나는 전에 성공하게 만든 그것이 성공을 유지하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5) 자존심을 버려야 배울 수 있다.

성품은 재능을 보호한다 (Character Protects Your Talent)

빙산은 전체의 15%만 물밖에 나옵니다. 그 보이는 15%가 재능이라고 한다면 물속에 담겨있는 나머지는 성품입니다. 사람들의 성공은 성품에 제한받게 되어 있습니다. 성품은 재능을 발전시킬 기반을 만듭니다. 또한, 성품이 충분히 개발되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성품을 가진 사람은 일관성을 보이고, 그 사람의 선택을 다른 이들이 쉽게 이해하게 만들고, 다른 이들의 존경을 얻게 됩니다. 또, 성품이 있을 때 꾸준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달력을 봐야 하지만, 바닥으로 떨어지는 시간은 스톱워치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성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야하고 2) 옳을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며 3)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겠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인간관계는 재능에 영향을 미친다 (Relationships Influence Your Talent)

존 우든은 "너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선택을 해야한다. 하지만 그 선택들이 결국은 너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선택)만큼 재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슬픈 기억들은 거의 모두 인간관계에 원인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축소해서 생각을 합니다.

책임감은 재능을 강하게 만든다 (Responsibility Strengthens Your Talent)

책임감은 재능에 '근육'을 만들어 줍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가장 원치 않는 것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나 연예인처럼 대중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중,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재능이 책임감 없는 행동을 커버하는듯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치고 끝까지 남아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건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맥스웰은 다음 스텝들을 제안합니다. 1) 지금 하는 일을 책임져라 2) 친구들을 지혜롭게 선택하라 3)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하지 마라 4) 책임감의 핵심은 원칙을 지킬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시작한 것은 끝을 내야한다; 언제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하는지 알아야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 나서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5)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내린 후에는 지켜라 6) 너의 한계를 넘어서서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라.

팀웤은 재능을 배가시킨다 (Teamwork Multiplies Your Talent)

재밌게도 맥스웰이 여기서 록키의 대사를 인용합니다. (위에서 적은 록키 발보아의 대사는 제가 생각나서 가져온 것이였죠 ^^) 록키가 자기 여자친구 아드리안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 여자는 부족한 점이 있어. 나도 그렇고. 하지만 함께 할 때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을꺼야."

팀웤에 대해 다음 사항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팀웤은 노력은 나누면서, 효과는 배가 시킨다. 2)  재능 가지고 몇경기를 이길 수 있지만, 참피온이 되게 만드는 것은 팀웤이다. 3) 팀웤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이다. 4) 좋은 팀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5) 다른 사람일에 가치를 더해줄 때, 나의 일에도 가치가 더해지게 된다.


BlogIcon 크레아티 | 2007.10.13 05: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존 맥스웰 아저씨가 예전에 한국에 오셨을 때 간적이 있었어요.
유머도 있으시고 인상이 참 좋으셨던 분이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ㅅ^
'시작함으로 재능을 움직이게 만든다'
전 이게 제일 어려워요.
시작을 결정하는 것도 어렵고...뭔가를 하는데 전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타입이라 준비하는데에도 시간이 참 많이 걸리거든요.
요즘은 스피드 시대라고 하는데 전 왜이리 느린지...걱정입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7.10.14 05: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는 저지르기는 잘 하는 편인데... 끝내지를 못하는 편입니다. 끈기가 없나봐요. 지금까지 운이 좋은 건지, 중간에 자꾸 다른 일로 옮겨지게 되다 보니 그런 단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게 제 단점이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지요.

존맥스웰이 한국에도 왔었나 보네요. 그런데 그런 걸 어떻게 알고 가시나요? 저는 신경안써서 그런지 전혀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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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01:07
록키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1편, 2편, 그리고 최근에 본 6편을 좋아하지요.

오랜만에 돌아온 록키를 보며 참 반가웠습니다. 영화를 보며 록키의 인생이 꼭 실버스타 스탈론과 비슷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람보의 후속편을 찍는다는 기사를 보며 실망을 하긴 했지만, '록키 발보아'는 제 가슴에 남을 작품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영화 중간에 보면 록키가 아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아들은 자신이 평생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며 록키를 원망하지요. 현 챔피언과 시합을 하려는 아버지 때문에 자신이 행동하기 불편하다 투덜거립니다. 그런 아들에게 록키는 아들이 태어났을 때의 모습을 회상하며 이런 말을 해줍니다.

** 아래 '재능만으로 부족하다'를 쓰면서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다시 봐도 멋지기에 여기 옮겨 봅니다.

Let me tell you something you already know. The world ain't all sunshine and rainbows. It is a very mean and nasty place and it will beat you to your knees and keep you there permanently if you let it. You, me, or nobody is gonna hit as hard as life. But it ain't how hard you hit; it's about how hard you can get hit, and keep moving forward. How much you can take, and keep moving forward. That's how winning is done. Now, if you know what you're worth, then go out and get what you're worth. But you gotta be willing to take the hit, and not pointing fingers saying you ain't where you are because of him, or her, or anybody. Cowards do that and that ain't you. You're better than that!


너가 벌써 알고 있는 거지만 이 이야기는 꼭 하고 싶다. 세상은 맨날 햇빛 찬란하고 무지개가 떠있는 그런 곳이 아니야. 그건 정말 심술궂고 거친 곳이란다. 너가 그냥 내버려 두면, 그건 너를 공격하고 너가 완전히 무릎꿇게 만들어 버릴 거다. 너나 나나 그 누구도 인생만큼 심하게 공격하는 것은 없을거야. 하지만 인생이 얼마나 심하게 때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건 얼마나 세게 얻어 맞고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하는거다. 얼마나 견디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하는 거지. 그게 이기는 길이다. 너가 너의 가치를 안다면, 나가서 네 가치만큼 받아내라. 하지만 너가 두드려 맞더라도 견뎌야지,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을 하면 안된다. 이건 아버지 때문이야. 이건 저 여자 때문이야. 이런 말 하지 말라는 거다. 겁쟁이들은 그러지만, 너는 그러면 안되지. 너는 그것보단 더 낫잖아.

이 대사 할 때 록키의 모습 참 멋있었습니다 ^^;;;

아무래도 직접 보시는게 낳을 것 같아서 유튜브에서 찾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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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크레아티 | 2007.10.13 04: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영화를 보진 않았는데 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막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와우, 저도 저렇게 멋진 대사를 읊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음 좋겠어요 ^.^
BlogIcon 쉐아르 | 2007.10.14 05: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크레아티님은 충분히 자격 있으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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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03:45
If one advances confidently in the direction of his dreams, and endeavors to live the life which he has imagined, he will meet succees unexpected in common hours.
-Thoreau

너의 꿈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확신있게 나아간다면, 그리고 너가 바라는 삶을 살기위해 꾸준히 애쓴다면, 일상의 어느 순간 예기치 않게 성공을 만나게 될 것이다.
- 헨리 소로


평범한 진리입니다. 그런데도 이 진리를 잊고서 조바심 가질 때가 많이 있네요. 당장 효과가 안보이더라도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제대로 된 방향이겠지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다같이 열심히, 그리고 충실하게 살아가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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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hee68 | 2007.10.10 08: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잘보고갑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7.10.11 04: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영화에 대해 글을 많이 쓰시는 것 같더군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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