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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에 해당되는 글 4건
2009. 12. 9. 05:38

After last posting, I observed myself closely. Here is how I did. I installed XNote Timer, which is a tiny free timer. I set the time for 20 min. Whenever I change my task, I start the timer. The goal is focusing on one task for 20 min.

Most of the time, the task is important one. Working on presentation or briefing cases. Still, I feel anxiety of multi-tasking. E-mail arrives at blackberry. Suddenly I remember important message to my team member. I wonder if anybody commented on my Facebook post.

On the first day, it was terrible. In 2o min, as I was listening a con-call, I worked on a presentation, responded to two e-mails, sent an instant message to my team member, and checked Facebook one time. Really I don’t know how to focus.

There are two reasons. First reason is my “habit.” I just do not have a habit of focusing. On other hand, I have habit of multi-tasking. I need to fix this habit. Second reason is my “desire” to do something else. Basically work and study are not fun. You need to ‘work’ hard to keep focus. Without good ‘habit’ of focusing, keeping focus on work or study is really hard. I realized that multi-tasking is a mere excuse for getting away from what I am doing – the thing I am supposed to do.

As time goes, it gets better. Not quite there yet, but making progress definitely. I need to remember the routine and make itself as a habit. The routing is “set timer” – “start work/study” – “keep focus until end of time or work done” – “give small reward to myself.” Once it is settled down, I can increase the time to 30 min.

I know that I can fix my habit. Just it take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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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Deborah | 2009.12.12 15: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그럴때 있는데요. 일만 잔뜩 벌려놓고 한가지에 집중도 못하고 결국 정작해야할 것은 해내지도 못하는 그런일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습관인것 같아요. 고치기 나름이 아닐까요. 잘 해내실겁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럽네요.
BlogIcon 쉐아르 | 2009.12.17 03: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이상하게 일이 잔뜩 싸여있을 때 딴짓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러고 있음 안되는데 하면서요. 심리적인 부담도 있지만 한편 그것도 나쁜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BlogIcon brandon419 | 2009.12.19 03: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동감입니다. 왭써핑을 할 때만해도 조금만 느려지면 다른 창을 열고 다른 정보들을 찾곤 합니다.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기도 해서지만 그만큼 집중도 인내도 못한다는 증거지요. 그러다 창이 대여섯개가 열리면 처음에 했던 것들은 잊고 딴거 하다 시간 다 보낼때도 있구요. 어쨌든 좋은 훈련이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늘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12.23 23: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멀티 타스킹이 효과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몸에 배어서인지 한가지만 하고 있으면 머리 한쪽이 근질 근질합니다. 이 습관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ㅡ.ㅡ
BlogIcon 바람처럼 | 2010.02.11 1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동감입니다.
아휴..전 얼마나 멀티테스킹 환자인지...
반성하고 갑니다. ^^
한번에 한가지씩! 정말 중요한 원칙인데 지키기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 이유에 대해서..캐 공 감 하고 갑니다. ^^; 저도 그런듯...
BlogIcon 쉐아르 | 2010.02.11 13: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특히 요즘 들어 멀티태스킹의 습관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가 큰 역할을 하는 것이겠지요. 이 습관 정말 고치기 어렵더군요. 저도 조금 고친듯 하다가 다시 돌아가서 요즘 습관 고치기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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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30. 14:43
아이들에게 다름을 추구하되 뛰어남으로 달라지라고 훈계를 하였습니다. 남들이 따라 할 수 있는 '다름'말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남들이 흉내내기 힘든 뛰어남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뛰어나기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두드러지게 뛰어난다는 것은 아웃라이어가 된다는 것인데,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환경도 뒷받침을 해주어야합니다.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만시간이라고 하지요. 만시간을 한가지 일에 쏟을 만큼 개인의 정열도 있어야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하고 싶어도 못하기가 쉽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이 <80/20 방식으로 살기 (Living The 80/20 Way)>입니다. 어느날 문득 생각해내고 좋아했던 시간관리의 파레토법칙을 나보다 먼저 발견한 ㅡ.ㅡ 리차드 코치(Richard Koch)의 책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80/20 원칙을 '적은 것에서 많은 것 얻기'로 정의합니다. 적은 노력을 들이되 더 큰 성과를 얻는 것입니다.

그는 이를 위한 한가지 방법으로 '뺄셈'을 이야기합니다. 눈 앞에 널려진 것들 중에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어떤 순간에 가장 생산성이 높았는지를 생각하고, 그외의 것들은 거부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것을 다 빼 버리면, 꼭 필요한 것만 남는 것입니다.

어쩌면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것은 '하나의 길을 끝까지 따라가다 경계선을 넘은 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경계선을 넘지 못하고 멈춘다면, 인생의 의미야 있겠지만, 성공했다 말하기는 힘들것입니다. 경계선을 넘을 때까지 가보는 것. 그것은 집중 없이는 힘든 일이지요.

뛰어나려면, 어느 한분야에 뛰어나려면, 그 외의 분야는 포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열일곱살 때부터 영화만 보고 살았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분명 그 나이의 다른 아이들과는 달랐습니다. 결국 진정한 다름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 하는 것 다 따라하는 것이 아닌, 가야할 길을 알고 그 길에 집중하는 남과 '다른 선택'이 있어야 합니다. 집중이 없이는 '달라'질 수 없습니다. 집중하지 않고는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합니다.

집중을 통한 뛰어남, 그 뛰어남으로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진정한 다름을 얻는 것. 이번에는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가르쳐주어야겠습니다.


BlogIcon brandon419 | 2009.06.01 00: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감합니다. 저도 제 아이에게 비슷한 얘기를 해줍니다. 성공의 의미야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 길로 가는 것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제가 아이에게 얘기한 4C (Consideration, Choice, Concentration, Continuity) 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물론 저도 잘 못하는 것이긴 하지만요...
BlogIcon 쉐아르 | 2009.06.02 00: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4C (Consideration, Choice, Concentration, Continuity) 참 좋은 이야기입니다. 특히 Continuity가 있어야지요. 그게 없다면 열매가 없으니까요. (저도 잘 못하지만) 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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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3. 09:04
잊어먹기 잘 하는 저같은 사람은 중요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뭔가 장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갈 때 잊어버리지 않고 꼭 가져가야 하는 물건이 있다면, 잠자기 전에 가방에 넣어두어야합니다. 부피가 크다면, 아침에 받드시 주의를 두는 곳에 물건을 두어야합니다. 그래야 아침에 정신 없더라도 잊어버리지 않고 들고 가게 되니까요.

그런 장소로 대표적인 곳이 현관이 있습니다. 신발을 신고 벗는 곳 바로 옆에 박스를 놓아둔다든가, 아니면 바로 옆에 벽걸이를 만들어 놓고 중요한 것을 걸어놓는다면, 기억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나가고 들어가며, 시선이 가게 되면 '맞아 이거 가져 가야지'하면서 들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방법을 마음에 쓰면 어떨까요? 데이비드 알렌은 이를 '마음의 현관'이라고 표현합니다.

집중해야할 일에 집중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지 못한, 그러면서 가지고 싶어하는 것중 상당수가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기에, 지금 내 옆에 없는 것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약함입니다.

공부해야할 주제, 연습해야할 악기, 이야기를 나누어야할 사람들. 집중해야하는데 자꾸 마음이 흘러버린다면 나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해결방법은 '마음의 현관'에 그 문제들을 놓아두는 것입니다. 생각의 앞자락에 중요한 문제들을 둠으로서, 의식적으로 그 문제들에 집중하게 하는 겁니다.

말은 쉽지만 실제적으로 쉬운 것은 아닙니다. 물리적 현관 같은 하나밖에 없는 출입구가 마음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이야 천지 사방 안가는 곳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출입구를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모니터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은 회사 일을 시작하면서 항상 들르는 마음의 현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붙어있는 커다란 종이는 집에 도착할 때 무엇을 해야하는가 주의를 환기시킵니다. 자기전 현관 앞에 물건을 가져다놓으면 아침에 도움을 받듯, 마음이 꼭 한번은 들르는 곳에 잊지 말아야할 것들을 적어놓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아예 '현관'이라 예쁘게 레이블을 만들어서 붙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것은 보조수단일 뿐입니다. 의식적으로 '그' 생각을 다른 어느 것보다 우선한다는 지속적인 자각이 중요합니다.

작심삼일도 과분하다 할 정도로 마음 잡기 힘든 세상입니다. 너무 정신이 없지요. 그렇기에 어느 한 장소(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를 마음의 현관으로 정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잊어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것들을 그곳에 놓아두고 자주 들여다 봐야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먼저 따라갈 것이고, 몸이야 당연히 따라 움직일 겁니다.
BlogIcon Inuit | 2008.07.23 22: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아주 자주 쓰는 기법입니다.
연설할 때도 연상을 돕는 유사한 기법이 있습니다.
roman column이라고 하지요.
BlogIcon 쉐아르 | 2008.07.24 02:24 신고 | PERMALINK | EDIT/DEL
roman column이라 좋은 것을 배우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도 안나오는데 어디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혹시 책자라도요...
BlogIcon Inuit | 2008.07.26 20: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불의 화법'이란 책에서 읽었습니다.
(http://inuit.co.kr/1343)
트랙백 걸어놓겠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7.28 05: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불의 화법이라면 제가 inuit님 블로그에 처음으로 트랙백을 걸었던 그 포스팅이군요. ^^ inuit님을 알게된 계기라 의미를 두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포스팅 다시 가서 봐야겠네요. 책도 찾아봐야겠구요. ^^
BlogIcon sanna | 2008.07.23 22: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현관은 있는데 나가기가 싫으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BlogIcon 쉐아르 | 2008.07.24 02: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음... 그럼 창문으로 넘어다니셔야... ^^

근데 sanna님은 나가기가 싫으신게 아니라, 한번 나가서 들어오시지를 않는 것 아닌가요? 워낙에 여행을 좋아하시니... ^^
BlogIcon 에젤 | 2008.07.24 00: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음의 현관..표현이 근사합니다.
저도 자주 쓰는 방법으로 핸드백 위에 올려놓는다든가..
좀 무거운것들은 생각날때 바로 현관앞에 둔다든가..ㅎㅎ
BlogIcon 쉐아르 | 2008.07.24 02: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저도 맨날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현관에 놔둡니다. 가끔 가다 거라지로 나가서, 현관에 놔두고도 잊어버리고 갈 때가 있지만요 ㅡ.ㅡ
BlogIcon 헤밍웨이 | 2008.07.24 08: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그냥 삽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7.25 12: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긴 저도 요즘 사는게... 너무 정신이 없네요 ㅡ.ㅡ
BlogIcon mariner | 2008.07.24 17:4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음의 현관.. 저는 망각의 현관을 지나는것 같습니다. ^^
특히 의식적인 출입구라는 말이 인상적인데요.
최근에 제가 읽은 책중에 비슷한 내용인 있어 트랙백을 남기고 갑니다.

아.. 그리고 inuit님이 말씀하신 "roman column"이 트랙백으로 남긴 책에서 언급하는 로마의 장군 키케로의 기억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것 같아서요.. ^^ 글 잘 읽고 갑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7.25 12: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 트랙백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기억력은 머리 좋은 것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로만 컬럼은 말씀하신데로 키케로와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요? ^^
| 2008.07.26 21: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 가끔 절대 안 그러실 것 같은 분들이 저와 같은 속사정이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나이는 거울에서가 아니라 항상 지참하게 되는 수첩을 보면서 더 절실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수첩없이도 문제 없었는데.. ㅠ.ㅠ;;
BlogIcon 쉐아르 | 2008.07.28 05: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적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것은 교만입니다 ㅡ.ㅡ
BlogIcon brandon419 | 2008.07.27 01:3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마음에 현관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7.28 05: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며칠 더 생각해보니 확실히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중심과는 약간 다른, 제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생각하는 것이지요.
ezerjina | 2008.07.31 06: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중요하다고 생각한 물건이나 일들이 돌아섬과 동시에 기억속에서 사라진지가 좀 되었네요.
스스로 "나는 지금 너무나 큰 중증의 현대병을 앓고 있다고 위안을 삼아보지만 . . . . . . . . "

지금도 서문을 쓰며 후문을 잃어버렸다 @#$%^&*(
BlogIcon 쉐아르 | 2008.08.05 15: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누나는 이제 그런 현상을 자연스레 받아들여야 되지 않나? :P

ㅎㅎ 농담이고 벌써 그러면 안되지. 하루에 구절 하나씩 외우든가... 뇌도 계속 훈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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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4. 05:23
John C. Maxwell이 쓴 "재능만으로는 부족하다 (Talent is never enough)"를 소개합니다. 읽은 지는 좀 되었지만, 내용에 대해 다시 곱씹어 볼겸 책의 내용을 정리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가끔 듣습니다. "그 사람은 능력은 많은데 인간관계가 엉망이야" 혹은 "똑똑한 친구가 통 욕심이 없어" 등등. 이 책은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만 의지할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능력+ (talent-plus)의 인간이 되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재능있는 사람과 진정 성공한 사람을 구별짓는 것은 "올바른 선택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열세가지 덕목들을 제시합니다. (능력 갖추기도 어려운데 거기다가 열세가지를 추가합니다. 참 세상 살기 힘듭니다 ㅡ.ㅡ)

신념은 재능을 끌어 올린다 (Belief Lifts Your Talent)

모든 사람이 어느 분야에든 재능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재능을 발견하고 나면 첫번째 장벽에 부딪힙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능성은 바라는만큼 한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신념은 그런 그림을 그리도록 도와줍니다.

맹목적인 믿음은 문제 있지만, 누구든 이런 믿음은 가질만 합니다. 1)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2) 자신을 믿어라 3)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한다고 믿어라.

신념은 기대하는 정도를 결정합니다. 기대는 행동하는 반경을 결정하구요. 그리고 행동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Belief determines expectation. Expectation determines action. Action determines result.)

열정은 재능에 힘을 부여한다 (Passion Energizes Your Talent)

재능이 전진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그건 열정이지요. 열정은 연료입니다. 열정만 있다면 실패를 하고 몇번을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습니다. 록키 발보아에서 록키가 아들에게 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얼마나 세게 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얼마나 세게 맞을 수 있느냐, 그리고 계속 움직일 수 있느냐다. 그게 이기고 지는 것을 결정한다.(It ain't how hard you hit; it's about how hard you can get hit, and keep moving forward. ... That's how winning is done.)" 세게 때리는 것은 재능이나 능력의 문제이겠지요. 하지만 맞고도 앞으로 나가는 것은 신념과 열정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열정에 대한 맥스웰의 다음 말들은 가슴에 담아둘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1) 열정은 성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2) 열정은 의지력을 키운다. 3) 열정은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4) 열정은 탁월해지기 위한 기반이다. 5) 열정은 성공의 열쇠다.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중심으로 인생을 설계해야 합니다. 맥스웰이 사용한 비유가 재미있습니다 ^^;; "열정만 있고, 그걸 우선순위로 삼지 않으면 추운 오두막에서 성냥 하나 키는 것뿐이다. 도저히 따듯해질 수가 있다. 계획은 있는데 열정이 없는 사람은 땔감을 잔뜩 쌓아두고는 성냥을 당기지 않는 것과 같다." 그리고 열정을 가진 분야에 모든 것을 내어놓고, 또 그 열정을 보호해야 합니다. 결국 사람은 그 사람이 가졌던 열정(혹은 열정을 가졌던 분야)으로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시작함으로 재능을 움직이게 만든다 (Initiative Activate Your Talent)

모든게 준비된 후에 움직일려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1) 어디든 갈려면 일단 첫발을 띄어야 합니다. 2) 시작하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3) 시작하면 기회가 생깁니다. 4) 먼저 시작하면 인생의 어려운 문제도 더 쉬워집니다. 5) 시작하느냐 안하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집중해야 재능이 방향을 갖는다 (Focus Directs Your Talent)

성취를 위해서 집중은 꼭 필요한 것이지요. 집중없이 재능만 있다면 문어가 인라인을 타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바쁘긴 한데 나아가진 않지요 ^^;; 하지만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은 자연스레 되는 일은 아닙니다. 의지를 가지고 집중을 해야합니다. 행크 아론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퍼스타와 평범한 야구선수의 차이는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집중을 위한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1) 의도를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모든 행동이 중요합니다. 2) 변명하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질문하십시요. 정말 그런가. 3) 과거 일에서 교훈을 얻고 신경쓰지 말아야합니다. 4) 현재에 집중하십시요. 과거도, 미래도 아니고 현재입니다. 5) 일의 어려움, 혹은 보상이 아니라 일의 순수한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준비는 재능을 자리잡게 합니다 (Focus Positions Your Talent)

시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 뒤는 보나 마나입니다. 출발점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몇배,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바로 뛰어들기 때문에 실패하는 겁니다. 필요한 교육, 훈련, 그리고 준비가 꼭 필요하지요. 3분 연주를 위해 평생을 연습하는 연주자들처럼 준비는 단련과 극기를 필요로 합니다.

연습은 재능을 날카롭게 만든다 (Practice Sharpens Your Talent)

누구나 연습하는 정도만큼 실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능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가능성을 충분히 이루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습을 통해 재능을 발전시켜야합니다. 알고 있는 것은 다듬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겁니다. 지금의 모습과 성취하고 싶은 모습과의 긴장을 통해 발전하는 겁니다. 또한 연습을 통해 알지 못하던 영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은 원칙을 필요로 합니다. 꾸준한 연습을 하다보면 스스로를 원칙에 충실한 사람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트 윌리암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50%의 사람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40%는 정직하고 원칙에 충실하면 이길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10%와의 싸움은 개싸움(dogfight)이다." 그 개싸움에서 이기기위해서는 "조금 더" 해야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야하고, 조금 더 외부의 도움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하고, 조금 더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연습 하니까 사라사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사라사테가 자신을 "바이올린의 천재"라고 소개한 기사를 보면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천재라고? 나처럼 37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14시간씩 연습한다면 누구라도 천재가 될 수 있지!"

끈기는 재능을 유지하게 만든다 (Perserverance Sustains Your Talent)

끈기는 재능이나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끝내겠다는 의지입니다. 끈기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끈기에 대해 맥스웰은 다음의 조언을 합니다. 1) 끈기를 갖는다는 것은 운명이 아니라 결심과 의지 때문에 성공한다는 것이다. 2) 인생은 장거리 경주는 아니다. 다만, 단거리가 연속적으로 있는 것이다. 3) 끈기 없이 대가는 없다. 디즈니는 사업자금을 대출받기 전에 301군데의 은행에서 거절 당했다. 4) 현실을 직면하라. 인생이 달콤한 것만은 아니다. 5) 모든 행동들이 쌓여서 성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6) 지쳐서 중단하는게 아니라 다 마쳤기 때문에 중단해야한다. 7) 끈기는 우리가 가진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부를 요구한다. ^^

끈기 있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가지를 없애야합니다. 1) 포기하는 습관 2) 인생이 쉬울 거라는 기대 3) 성공은 운명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 4) 유연성의 부족 5) 비전 없이 살기

용기는 재능을 테스트한다 (Courage Tests Your Talent)

전쟁이나 위기상황에서만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의 삶에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처칠은 2차대전중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아직은 어리고 검증되지 않았을 때 나설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면, 처칠은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지나갔거나, 그의 재능을 실제로 발휘해야 할 때 준비가 안되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 전쟁에 나가 총탄을 피해야 할 상황에 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개인적인 싸움을 합니다. 현실을 직면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그건 전쟁에 나가는 것보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배우려고 노력할 때 재능이 확장된다 (Teachability Expands Your Talent)

재능있는 사람은 배우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 알고 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발전이 제한됩니다.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재능있는 사람이 누굴까 생각하면 그중 하나는 분명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일겁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그의 노트를 보면 그는 꾸준히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워나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맥스웰은 이런 조언을 합니다. 1) 관심을 가지지 않는한 관심가는 것은 없다. 2) 새로운 아이디어에 항상 열려있어야 한다. 시드니 해리스가 말하길 "승자는, 전문가라 인정받으면서도, 그가 얼마나 더 배워야하는지 안다. 하지만 패배자는 그가 얼마나 더 배워야하는지를 알기도 전에 전문가로 인정받기 원한다." 3) 배우는 것은 평생 해야할 일이다. 4) 인생의 모순중 하나는 전에 성공하게 만든 그것이 성공을 유지하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5) 자존심을 버려야 배울 수 있다.

성품은 재능을 보호한다 (Character Protects Your Talent)

빙산은 전체의 15%만 물밖에 나옵니다. 그 보이는 15%가 재능이라고 한다면 물속에 담겨있는 나머지는 성품입니다. 사람들의 성공은 성품에 제한받게 되어 있습니다. 성품은 재능을 발전시킬 기반을 만듭니다. 또한, 성품이 충분히 개발되고 나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성품을 가진 사람은 일관성을 보이고, 그 사람의 선택을 다른 이들이 쉽게 이해하게 만들고, 다른 이들의 존경을 얻게 됩니다. 또, 성품이 있을 때 꾸준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달력을 봐야 하지만, 바닥으로 떨어지는 시간은 스톱워치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성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야하고 2) 옳을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며 3)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겠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인간관계는 재능에 영향을 미친다 (Relationships Influence Your Talent)

존 우든은 "너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선택을 해야한다. 하지만 그 선택들이 결국은 너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선택)만큼 재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슬픈 기억들은 거의 모두 인간관계에 원인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축소해서 생각을 합니다.

책임감은 재능을 강하게 만든다 (Responsibility Strengthens Your Talent)

책임감은 재능에 '근육'을 만들어 줍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가장 원치 않는 것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나 연예인처럼 대중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중,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들의 재능이 책임감 없는 행동을 커버하는듯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치고 끝까지 남아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건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맥스웰은 다음 스텝들을 제안합니다. 1) 지금 하는 일을 책임져라 2) 친구들을 지혜롭게 선택하라 3)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하지 마라 4) 책임감의 핵심은 원칙을 지킬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시작한 것은 끝을 내야한다; 언제 다른 사람이 나를 의지하는지 알아야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대신해 나서주지 않을 거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5)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내린 후에는 지켜라 6) 너의 한계를 넘어서서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라.

팀웤은 재능을 배가시킨다 (Teamwork Multiplies Your Talent)

재밌게도 맥스웰이 여기서 록키의 대사를 인용합니다. (위에서 적은 록키 발보아의 대사는 제가 생각나서 가져온 것이였죠 ^^) 록키가 자기 여자친구 아드리안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 여자는 부족한 점이 있어. 나도 그렇고. 하지만 함께 할 때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을꺼야."

팀웤에 대해 다음 사항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팀웤은 노력은 나누면서, 효과는 배가 시킨다. 2)  재능 가지고 몇경기를 이길 수 있지만, 참피온이 되게 만드는 것은 팀웤이다. 3) 팀웤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이다. 4) 좋은 팀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든다. 5) 다른 사람일에 가치를 더해줄 때, 나의 일에도 가치가 더해지게 된다.


BlogIcon 크레아티 | 2007.10.13 05:0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존 맥스웰 아저씨가 예전에 한국에 오셨을 때 간적이 있었어요.
유머도 있으시고 인상이 참 좋으셨던 분이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ㅅ^
'시작함으로 재능을 움직이게 만든다'
전 이게 제일 어려워요.
시작을 결정하는 것도 어렵고...뭔가를 하는데 전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타입이라 준비하는데에도 시간이 참 많이 걸리거든요.
요즘은 스피드 시대라고 하는데 전 왜이리 느린지...걱정입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7.10.14 05: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는 저지르기는 잘 하는 편인데... 끝내지를 못하는 편입니다. 끈기가 없나봐요. 지금까지 운이 좋은 건지, 중간에 자꾸 다른 일로 옮겨지게 되다 보니 그런 단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그게 제 단점이라는 것을 제가 알고 있지요.

존맥스웰이 한국에도 왔었나 보네요. 그런데 그런 걸 어떻게 알고 가시나요? 저는 신경안써서 그런지 전혀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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