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564)
책 그리고 글 (87)
미래 빚어가기 (79)
시간/행동 관리 (44)
조직을 말한다 (16)
마케팅 노트 (14)
짧은 생각들 (33)
사랑을 말한다 (27)
세상/사람 바라보기 (40)
그밖에... (83)
일기 혹은 독백 (85)
신앙 이야기 (24)
음악 이야기 (19)
법과 특허 이야기 (13)
세월호 침몰사고
kipid's blog
2014년을 다짐하는 사자성어:..
Crete의나라사랑_2010년이후글
[OK MVP 함께 만들어 가는 북리..
RAIZE GLS
2013년을 다짐하는 사자성어: 궁..
Crete의나라사랑_2010년이후글
나는 勢이다
Read & Lead
1,579,858 Visitors up to today!
Today 51 hit, Yesterday 68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하고 싶은 일'에 해당되는 글 2건
2014.02.18 04:18
살면서 맞닥드리게 되는 일은 세가지로 분류된다.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 어떤 일은 그 중 두가지 혹은 세가지 모두에 해당될 수도 있다. 

이중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건 해야 하는 일이다. 해야하는 일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책임이란 그 일을 하지 않았을 때 내게 혹은 누군가에게 피해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해야 하는 일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해야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로 바뀌기도 한다. 

해야 하는 일만 하지는 않는다. 해야하는 일이 24시간을 전부 차지하지도 않는다.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24x7을 해야 하는 일에 보낸다고 누가 말한다면 그건 과장이거나 시간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해야 하는 일 사이에 시간이 빌 때면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하고 싶은 일에는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둘 사이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다. 하고 싶은 일이기에 할 수 없는 일도 즐거울 수 있고, 시간이 대부분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 주기 때문이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세가지가 겹치는 경우다. 하고 싶은 일이 할 수 있는 일이고, 또 그 일이 생업으로 삼는 해야 하는 일인 경우. 하지만 그것만 바라고 살 수는 없다. 

해야 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추구한다면 서로 겹치는 부분이 커질 거다.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일치하지야 않겠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면서 즐거운 일, 하고 싶은 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게으름과 두려움이다.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싫다는 이유로 미루는 것. 할 수 없어 하며 두려워하는 것. 그러다 보면 할 수 없고, 하기 싫은, 하지만 해야 하는 일만 남게 되는 거다. 

하여 참된 자기계발이란 하고 싶은, 그러나 할 수 없는 일을 스스로 해야 하는 일로 규정하거나 해야 하는,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스스로 하고 싶은 일로 규정하여 마침내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심리 치료사 | 2017.03.22 03: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생의 도가 트이신 분이시군여. ㅋㅋ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2008.05.08 14:52

내가 하고 있는 여러가지 일들 중
하나만 선택해 평생 그 일만 해야한다면
나는 어떤 일을 선택할까?

그 일이 무엇이든
분명한 건 그게 바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거다.

그 질문을 던져 답을 얻었다.

...

근데 현실과 너무 멀다.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일기 혹은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선순위로서의 '쉼'  (20) 2008.05.27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4) 2008.05.16
한가지 질문  (18) 2008.05.08
요즘 근황 몇가지...  (10) 2008.05.03
6 Figure Hit Number  (10) 2008.04.15
GTD 따라잡기 #0 - 함정  (4) 2008.04.12
BlogIcon 크레아티 | 2008.05.08 15: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실례가 안된다면 그게 무엇인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3: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실례는 전혀 아니구요 ^^;; 다만 저의 미래를 가다듬어 노력한다고 해도 닿을 수 없는 목표라면 아예 잊어버리는 것이 났다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룰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때 밝힐게요 ^^;;
BlogIcon 미탄 | 2008.05.08 20: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두요~~ ^^ . 굉장히 궁금한데요.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3: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어쪄죠? 죄송해서... ㅡ.ㅡ 위에 적었듯이 가시권에 확실히 들어오기전까지는 저 혼자 간직하고 있을까 합니다.
BlogIcon 에젤 | 2008.05.09 00: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현명한 쉐아르님이시니..
그리고 지혜롭고 든든한 후원자인 인숙씨가 옆에 있으시고..
또,,늘 모든것을 맡기고 지혜를 구하는 그분이 계시니..
잘 해나가실거라 믿습니다.

참..저도 궁금해요.^^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6:1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 현명하지 못해요 ㅡ.ㅡ;; 그래도 옆에서 그리고 위에서 도와주는 분들 때문에 이나마 살아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위에 적었듯이 당분간은 저 혼자 마음에 둘까 합니다. 음... 이 글 혹시 낚시글일까요? ^^;;
BlogIcon 에젤 | 2008.05.15 01: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낚시글?
정말 그런것 같은데요?
모두를 궁금하게 했으니...ㅎㅎ
BlogIcon 쉐아르 | 2008.05.15 12:0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원래 의도는 그게 아니였는데... 괜히 떡밥만 던진 격이 되었습니다 ^^;;
BlogIcon CeeKay | 2008.05.09 01: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도 쉐아르님은 자기가 정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얻으셨나 보나요. 저는 아직도 제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던데 말입니다. 또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도 가족이나 주위 반응, 환경이 호의적이지 않다면 계속 추진할 수 있는 용기가 없습니다. -.-;;
아무튼 많은 기도와 생각 속에 답을 얻으셨다면 그리고 용기있게 추진하실 수 있다면 시도해 보세요. 직접 도와드리지는 못해도 기도로 도와드릴께요. ^^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3: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 경우가 두번째라 생각합니다. 환경을 생각안하고 딱 하나 고르라면 고르겠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현명한 선택은 아니니까요. 결국 병행이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몸은 힘들겠지만요.
BlogIcon _Mk | 2008.05.09 03: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평생 하나만 하라면 바로 대답할 것이 있는데..
현실과의 괴리가 무척 많네요..
요즘 여기 저기 내가 고민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네요...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3:5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다들 그러신가 보네요. 사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BlogIcon brandon419 | 2008.05.09 04: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걸 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일이지요. 문제는 그러한 소명이 업과 다를 때가 있고, 다행히 같더라도 그 외에 해야만 하는 일들은 또 존재할 것이고, 그리고 때로는 소명자체가 여럿일 때도 있다는데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답을 얻으셨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하신 것 같네요. 이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3: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원함이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지금은 멀어 보여도 어느새 그곳에 도착해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까 합니다 ^^;;
ezerjina | 2008.05.09 07: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도 무지하게 궁금한데 ? ? ? ? ? ?

근데! 혹시 아주 옛날에 20여년 전에 앞으로 20년후에는 그 길을 꼭 가겠다던 (엄마의 반대가 조금있었던)
그 길을 원하는건 아닌지? 만약 그렇담 우주의 주인은 아주 많이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BlogIcon 쉐아르 | 2008.05.09 13:57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건 아님. 하지만 그 길을 가지 않는다고 실망하시지도 않을 거라 믿고 있음. 나와 그분의 관계가 중요한거지... 무슨 일을 하는가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닐테니까 ^^;;
BlogIcon Alisha | 2008.05.13 1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랫동안(?) 몰래 보기만 하다가 첨 덧글을 남기는군요-
저도 그런 길을 찾아서... 기어코 질러버렸습니다.
내 현실에 비추어 볼 때 한심하기 그지없는 선택..
그렇기에 잃어버린 시간과 돈이 많았고 앞으로도 많을것입니다. ㅠㅠ

그렇지만 계속 나아갈 생각입니다. :D
쉐아르님 말처럼 가지 않는다고 날 어쩌시진 않으실테지만 말이에요-
[다행이다.. 왠지.ㅎㅎ]
BlogIcon 쉐아르 | 2008.05.14 01: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왜 몰래 보기만 하셨어요... 어렇게 흔적 남겨주시니 참 좋네요 ^^;;

길을 찾았을 때, 지르실 ^^ 수 있는 용기와 상황이 참 부럽네요. 물론 너무나 어려운 선택이었겠지만요. 잃어버린 시간과 돈이 아깝겠지만, 앞으로 사실 날들이 그보다 훨씬 클테니까 이제라도 선택하신 것이 잘하신 거라 생각합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