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564)
책 그리고 글 (87)
미래 빚어가기 (79)
시간/행동 관리 (44)
조직을 말한다 (16)
마케팅 노트 (14)
짧은 생각들 (33)
사랑을 말한다 (27)
세상/사람 바라보기 (40)
그밖에... (83)
일기 혹은 독백 (85)
신앙 이야기 (24)
음악 이야기 (19)
법과 특허 이야기 (13)
세월호 침몰사고
kipid's blog
2014년을 다짐하는 사자성어:..
Crete의나라사랑_2010년이후글
[OK MVP 함께 만들어 가는 북리..
RAIZE GLS
2013년을 다짐하는 사자성어: 궁..
Crete의나라사랑_2010년이후글
나는 勢이다
Read & Lead
1,577,579 Visitors up to today!
Today 74 hit, Yesterday 75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객원교수'에 해당되는 글 1건
2009.06.03 14:26
논쟁을 지켜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싸움 구경만큼 재미난게 없다'는 못된 심보는 아니다. 살다보니 논쟁을 하는 적도 있고, 나름대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요령도 생긴다. 그러다 보니 남들 논쟁하는 것 지켜보며 오고가는 심리전을 내 맘대로 복기해보거나,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당사자들이야 피가 튀는 일이지만, 내 편이 당하지만 않는다면 느긋하게 관전하며 즐길 수 있다. 

그동안 변희재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에 대한 나의 관심은 칠할은 가여움이요 삼할은 호기심이다. 가여움이란 어떻게든 떠보고자 하는 노력이 애처롭거니와 언젠가 그의 이름이 잊혀질 것을 알기 때문이고, 호기심이란 대체 어떤 정신 상태를 가졌기에 젊은 나이에 저리도 바꿈질을 뻔뻔하게 할 수 있나 싶어서다. 가끔 그의 글을 읽다가 화가 나는 적도 있지만,  본인에 대한 화는 아니다. 다만 그의 엉성한 논리 때문에, 그리고 그럼에도 그 글을 싣는 매체들 땜에 화가 난다. (foog님 표현대로) 그는 위험하지도 않거니와 가끔 웃기기도 하다 ^^

한가지 짚고 넘어갈 거라면 고재열기자의 표현처럼 더이상 변희재는 듣보잡은 아니라는 거다. 특히 이번 일로 인해 변희재 본명은 몰라도 '변듣보'를 아는 사람들은 꽤 된다. 그러니 '듣도 보도 못한'이라는 표현은 이제 지워줘야겠다. '꽤나 알려진 잡것'이라고 해야할까? 꽤알잡? 근데 듣보잡만큼 입에 착 붙지는 않는다. (확실히 난 작명에 소질이 없다.)

추가: foog님이 괜찮은 말을 만들어 내셨다. '어들잡' .. '어디서 들어본 잡놈'이다 ^^ 어감도 좋고 앞으로 '듣보잡'의 다음 단계를 '어들잡'으로 해야겠다.

변희재가 진중권교수(이하 진중권)에게 가진 컴플렉스야 너무나 잘 알려진 것이기에 여기에 언급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궁금한 분은 이글이글을 참조하시면 된다.) 디워 때부터 끈질기게 스토킹을 하던 그가 드디어 큰 맘먹고 결전을 시작했다. 문화부를 등에 없고 한예종과 진중권을 겨냥한 것이다. 이를 알고 있었던 듯 진중권은 블로그를 통해 다가올 싸움을 예고했고 이미 일합을 겨루었다.

시작은 문화부에서 한 것 같다. 2학기에 진중권의 강의가 없다는 것을 핑계로 반년치 연봉을 토해내라고 한예종에 요구한 것이다. (도데체 교수는 강의만 하는 사람이라는 그런 유아적 발상은 누가 한 것인지 궁금하다.) 이에 대해 문화부에 대해 공개 질의를 통한 일차 반격이 있었다, 솔직히 진중권의 글 치고는 다소 유한 글이었다. 그래도 김우재님의 지적처럼 진중권이 조롱과 냉소를 통해 오히려 손해를 봤다 여기기에 차분한 언조가 오히려 효과적이라 생각했다.

이에 대해 변희재는 반격을 시도했다. 뭐가 급했는지 세시간만에 글을 써서 올렸다. 대략 요점은 다음과  같다.

1. 진중권은 객원교수가 될만한 전문성이 없다.
2. 출판의 목적과 재원이 분명치 않다.
3. 급료 환수에 대해서는 문화부가 아니라 한예종에게 물어야한다. 

이번에도 역시 진중권의 전문성에 대한 딴죽으로 시작한다. 지겹지도 않나? ㅡ.ㅡ 실패한 유학과 방송출연 몇번이 경력의 전부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변희재 본인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한윤형님의 이글에 정리가 잘 되어 있다.)

근데 변희재가 공격 포인트를 잘못 잡았다. '미네르바 사건'에 대해 진중권의 전문성을 거론한 것은  어느 정도 말이 된다. (물론 같은 점이 자신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을 변희재는 모르는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진중권의 전공인 미학이다. 아무리 그래도 <미학 오디세이>와 <현대미학강의>의 저자다. '풋~ 맛뵈기로'라는 제목으로 올린 진중권의 글은 사뭇 통쾌하다. 변희재의 수를 미리 알고 준비했다는 것에 백원 걸겠다 ^^.

두번째에 대해서는 양쪽이 다른 이야기를 하기에 뭐라 말은 못하겠다. 정리가 되겠지. 그런데 개인이 출판한 것이라면 문화부에서 계약서 사진을 찍은 것이 문제가 되고, 그게 아니라고 하면 진중권의 연구결과를 인정하는 꼴이 되는 자기 모순 때문에 이것도 변희재쪽이 더 곤란하다.

세번째가 압권이다. 변희재 본인이 글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계약의 ‘갑’ 한예종이 책임지고 국민세금을 돌려받으라 명"했다 표현해 놓고, 이에 대한 이의제기는 왜 황지우 총장에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문화부가 요구한 것을 뻔히 아는데 중간에 끼어있는 한예종에게 따질 이유가 뭐가 있는지. 추가로 진중권의 글에 객원교수의 역할에 강의와 연구가 들어가 있다 분명히 밝혔는데, '오직 강의만을' 거듭 주장하는 것은 도데체 뭔가? 이 정도면 너무 성의 없는 것 아닌가?

추가: '지나가다'님이 잠깐 들르셔서 한예종 학칙의 객원교수의 의무에 대해 댓글을 달아주셨다. (감사합니다 ^^) 정리하자면 객원교수도 일반 교수와 마찬가지로 강의의 의무를 가지되 총장 재량하에 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객원교수의 임무중 연구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학칙상으로 볼 때 진중권이 강의하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아닌 듯 하다.

어쨋든 지금까지 봐서는 게임이 안된다. '자살세' 건으로 그래도 변희재가 조금 기를 펴나 싶었는데, 너무 성급하게 덤볐다. 생각좀 하고 글을 쓰지 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빨리 써서 올렸는지. 도데체 그 무모한 용감성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아뭏든 다음번에 있을 변희재의 반격이 기대된다 ^^

********************************

따지고 보면 나도 '듣도 보도 못한' 블로거다 보니, 이런 글 써봐야 효과도 없을 것이 분명하다. 또 이 정도 시간 들일만큼 가치 있는 주제도 아니고. 좀전에 보니 변희재가 동아일보 우경임기자에게도 논쟁하자며 싸움을 걸고 있다. 좌충우돌하는 것 보니 이 사람의 상품가치도 얼마 안 남았나 보다. 글쎄 유인촌이 그를 필요로 한다면 조금 연장은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검색하다 발견한 변희재 후배의 을 일부 옮긴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건 다른 사람의 죽음을 지켜봐야하는 거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여기서 '죽음'이란 단지 육체적 죽음만을 의미하지는 않겠죠. 희재형, 그래도 몸은 건강하셔야 해요.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형이 어떤 입장에 섰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는 꼭 지켜보셔야 할테니까요. 그럼, 안녕."

그 '결과'가 빨리 올 것 같아, 그가 주는 독특한 즐거움을 보지 못할까봐 우려가 되지만, 한편 변희재의 행보를 통해 '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을 위해 글 쓰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 같기도 해서 아쉽지만은 않다.





이전 댓글 더보기
지지아나 | 2009.06.03 1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그래도 댓글을 쓰는 다른 사람보다는 몇배는 덜 듣보잡인 겁니다...하하
BlogIcon 쉐아르 | 2009.06.03 21: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 이야기해주시는 건가요? 뭘요. 저야 변방의 블로거일 뿐입니다 ^^
BlogIcon 행복한고니 | 2009.06.03 20: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리를 잘 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한예종 학칙에는 "특수경력"에 대해 자세히 규정하고 있지 않은 듯 한데요, 사실상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진중권씨의 주장대로 책이든 뭐든 "특수경력"으로 인정했으니까 채용을 했겠죠.
여전히 강의에"만" 집착하는 변듣보씨가 아무래도 진중권씨 무덤파려다 자기를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3 22: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저도 즐겁게 쓴 글입니다 ^^

아직까지는 그런 것 같습니다. 진중권씨 블로그에 보니 벌써 대응방안이 정리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변희재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되겠지요.
BlogIcon ring | 2009.06.03 22: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 대단한 글입니다.
정말 탄복했습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런분 진보정당에서 모셔가야 하지 않나요?
쉐아르님 보쌈당할 준비하고 계셔야 겠어요.
BlogIcon 쉐아르 | 2009.06.04 01: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별말씀을요.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글들 모아서 연결한 것 뿐인데요. 개인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지만, 정치적인 (일반적 의미에서요) 사람은 아닙니다 ^^

그래도 저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쥐트랩 | 2009.06.03 22: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한예종 뿐 아닙니다. 겸임교수의 경우는 전공에 대한 자질과 능력, 실무자 등을 우대로 하고 있지요.
진중권 씨가 어떻든 변희재 따위가 감히 비교꺼리가 되어 건든다는 것은 우습군요.
BlogIcon 쉐아르 | 2009.06.04 01:2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사실 모든 학교가 교수 임용의 조건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겸임교수든 객원교수든이요. 진중권의 반론처럼 점수화시켜 공정하게 비교하는 시스템이 있을테구요.

덤비더라도 상대방의 반격을 예상하고 준비를 해야하는데, 변희재가 너무 서두른 것 같습니다. 능력부족이네요.
ddd | 2009.06.04 0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진교수를 진짜 사모합니다.ㅋ 예전엔 왜 저러나 했었는데, 촛불 이후론 진교수 완전 사랑합니다. 변듣보 이런 놈들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죠.ㅋㅋ 에헴 털털 하면서 뒤로 구린거 다챙기고, 없는 권위 세워서 상아탑에 갇혀 있는 교수 백만명보다 진교수님 한명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BlogIcon 쉐아르 | 2009.06.04 10: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진중권씨를 굉장히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도 좋아합니다만... 솔직히 사모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남자 안좋아해요 ^^)

그가 가진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장점과 능력이 이 시대를 조금더 나은 것으로 만드는데 십분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NOD | 2009.06.04 0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싸움구경은 재미있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이 블로그 주인인 쉐아르님처럼 중계와 해설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거야 말로 최상의 조건이지요. 앞으로도 경기보다 한 발 앞서가는 해설 부탁드립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4 12:02 신고 | PERMALINK | EDIT/DEL
중계와 해설이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왠지 이 경기 끝날 때까지 계속 해설과 중계를 해야할 것 같은 부담이 생기는데요? ^^
조중동은 찌라시 | 2009.06.04 08: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부자천국 서민지옥 정부 밑에서 사는 우리 국민들...
서울대 일부 교수님 MBC 님 감사합니다. SBS는 정부 눈치만 보고 KBS(개같은비에스)는 무릎 꿇고 방송하고 있고...조중동찌라시 앞잡이는 말할 것 없고
마틴 루터킹 목사 " 악에 대하여 항의를 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실제로 악에 협조하고 있는것이다"
골드 스미스 법칙 '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에드먼드버크의 법칙 ' 악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선량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뿐이다'
케네디 대통령 그가 즐겨 인용한 게 단테의 법칙이 있는데.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인 위기를 맞았을 때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다.”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
BlogIcon 쉐아르 | 2009.06.04 12: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인용해주신 경구들이 마음을 확 찌르네요. 말씀하신데로 침묵은 동의를 의미합니다. 이 세상이 변하기 위해서는 흐름을 바꾸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더 많아 져야겠지요.

교수도 움직이고 방송중에 아직 자리를 지키는 방송도 있으니, 뭔가 긍정적인 것들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u_fiend | 2009.06.04 09: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 그래도 여기 저기 '대변'을 싸지르고 다니는 변씨에 관해 궁금증이 생기던 참이었는데
님글 덕에 여기 저기 '대변'을 싸지르곤 밑도 제대로 못 닦는 변씨에게 측은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허허
암튼, 감사합니다

아,
님글 둘러보다 보니 몇 군데에서 공통된 오타가 발견되네요

'낳다'와 '낫다'

2mb는 우리의 무관심이 낳은 괴물이라면
변씨는 차라리 무관심이 나을 잡것이지요
BlogIcon 쉐아르 | 2009.06.04 12: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그렇지요. 궁금하다가, 화좀 나다가, 결국을 가여운 마음으로 보게되는게 변희재입니다 ^^

지적하신 낫다와 낳다는 알고 있고, 조심하는 건데도 아직도 틀립니다. 일부러 그말을 사용안하려고까지 하는데요 ㅡ.ㅡ 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ueNoise | 2009.06.04 13: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전평 잘 보고 갑니다.

예전 PC 통신 시절부터 쭉 보아왔지만 변씨는 진중권을 우상으로 쫓다가 관심을 받지 못하자 자신이 먹이감으로 써먹던 것들의 노예로 전락한 잡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5 04: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뜬 것에는 그에게도 어느 정도의 능력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사소한 능력을 가지고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라 착각하는 것이지요. 뭐 시대가 그런 인물을 만들어낸 것도 있지만요 ^^
닐리리 | 2009.06.05 00: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두 논객의 싸움 정말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변희재의 , 진중권의 과거 글부터 해서 행적등을 읽고 있고 진보신당 게시판 까지 가서
아주 흥미 진진하게 지켜보고 검색 해보다가
이곳 까지 오게 되었네요~

쉐아르님께서 링크로 그간 정황을 알수 있게 해주셔서
그간 일일이 직접 찾아가며 기사를 읽고 두 논객의 싸움 지켜보고 있었는데
허탈하더군요..
진작에 쉐아르님 블로그를 왔었으면 일목요연하게
진행사항을 링크로 쉽게 순서대로 알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즐겨찾기 추가 해놓겠습니다.
이 후에도 추가되는 사항이 있으면 추가해주세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아님 2탄이라도..

아무튼 정황을 잘 알기 쉽게 정리해주신 쉐아르님 감사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5 04: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합니다. 다 찾아보면 시간이 꽤 들지요. 읽는데에만도 시간이 꽤 들어가더군요.

추가되는 사항은 저 위에 링크되어 있는 진중권 홈페이지에 가면 정리되어 있습니다. 벌써 상황 종료되고 변희재는 잠수라도 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디서 이를 갈고 있겠지요 ^^
닐리리 | 2009.06.05 05: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헛! 쉐아르님께서도 밤을 세우셨나 보네요~
정말로 사건에 정황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검색어들,,
이제야 거진 다 본것 같네요~ 휴.. (고재열 기자,빅뉴스 등등 까지..)
이놈의 정치란 것, 또 지식인, 기자, 논객들의 싸움
알수록 알쏭달쏭 하네요~ 머리아프기도..

전 이런 이슈나 정치적 문제들에 둔감하고 전혀 등안시 해왔던 놈 이였답니다.
그런데 전 이쪽글 읽으면 이쪽이 맞는거 같고, 저쪽글을 읽으면 저쪽글도 맞는것 같고
다 일리 있는 발언들 같아요~ 다들 글들을 워낙 잘쓰시고 자신의 논조를 피력들을 하여서..

쉐아르님~
아무튼 요새 이런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뭐든 양쪽 주장을 두루 잘 살펴 보는것이
치우침 없이 바른 자세 겠지요?

개인적으로 저의 정치성향 이나 언론. 그런것을 요즘 알아간다고 할까요~

또 밤을 세워 버렸네요~
자주 정리된글 보러 놀러 오겠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5 09: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밤샌건 아니구요. 시간대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 제가 있는 곳이 미국 동부이거든요.

인터넷이 좋기도 하지만 안좋기도 한것이 너무나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검색 몇번 하고 링크 좀 따라가다보면 몇시간은 후다닥 지나가 버리지요.

저도 사실 정치라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사회에 대해서는 관심이 좀 있지만요.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가장 최근에 쓴 글에 나타나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사회라고 할까요? 그런 세상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요즘 글 잘 쓰는 사람들 참 많지요. 변희재만 해도 글솜씨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결국 옳고 그르냐가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느 것이 옳은가 그걸 찾을 필요가 있겠지요.

아무쪼록 많이 배우시고 많이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
| 2009.06.06 02: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6 01: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 글을 쓴 이분이 오래전부터 변희재와 같이 지냈던 사람이라 들었습니다. 자신이 변희재를 발굴해내었다고 이야기를 하지요. '말듣보'라고 불리는 분이 이 분입니다 ^^

'진중권이 학자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펴기위해 사용할 수 있는 논거는 무궁무진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실을 말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아서요. 혹시 링크를 거신 의도를 잘못 파악하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악플이라 볼 수 없는 글이기에 삭제는 못하겠습니다 ^^
| 2009.06.06 11:57 | PERMALINK |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7 00:0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앗... 이렇게 진지하게 댓글에 대해 염려를 해주시다니... 그러실 필요는 전혀 없었는데 말입니다 ^^
민들레 | 2009.06.06 05: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 잘봤습니다. 전 제 아이들에게 서울대 않가도 좋고 유명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좋으니

변희재씨 처럼만 되지 말라고 나중에 가르쳐야 겠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7 00:03 신고 | PERMALINK | EDIT/DEL
변희재는 갈수록 안좋은 모습을 보이네요. 이 글을 쓰고 난 이후에 보이는 모습은 거의 정신병 수준입니다... ㅡ.ㅡ

맞아요. 서울대 (사실 저도 그 학교 출신입니다만 ㅡ.ㅡ) 나오고도 사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요. 학교 그렇게 중요한 것 아닙니다.
BlogIcon 나니 | 2009.06.06 1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개인적으로 진중권 교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 입장이다 보니...
최근에 우익쪽에서 진중권 킬러로 떠올랐던 변희재 대표에게 관심이 갔던 것은 사실인데...

결론부터 말해서 둘다 이성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더군요.-_-;
먼저 이성적으로 무너진게 진중권 교수입니다만... 변희재 대표도 별 차이는 없더군요.
변희재 대표는 이기던 싸움을 비기게 생겼고, 진중권 교수는 신인에게 잠시나마 패배한게 굴욕적이겠죠.
BlogIcon 쉐아르 | 2009.06.07 00: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최근에 보이는 모습으로 봐서는 변희재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논객이 글로 승부를 해야지 호스팅 회사에 신고해 상대방 글을 차단조치 한다는 건 이미 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
바람처럼 | 2009.06.06 19: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진교수와 변희재가 인터넷 생중계로 공방을 벌이는 장면을 본 기억이 납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7 00: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여러번 붙었었지요. 글이든 토론이든요. 변희재의 진중권에 대한 집착은 정말 스토커 수준입니다 ^^
지칸다 | 2009.06.09 09: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알게 됐는데,
"어들잡" 이란 표현이 있더라구요..^^ 어디서 들어본 잡놈 ㅋㅋ
어감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것 같애서요..^^ 글 잘읽고 갑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6.09 10: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벌써 그 표현이 퍼졌나보네요. 얼마전에 변듣보를 어떻게 부를까 질문하니 트위터에서 foog님이 어들잡이라는 말을 제안하시더군요 ^^ 듣보잡의 다음 단계입니다.
BlogIcon windytree | 2009.06.29 12:1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듣보잡-어들잡....

읽다가 뒤집어졌음.

참 한가지만요. 의의제가 -->이의제기, 로 바꾸어 주심이... 죄송합니다. 엉뚱한 딴지 걸어서.
BlogIcon 쉐아르 | 2009.06.30 04:07 신고 | PERMALINK | EDIT/DEL
ㅎㅎ 어들잡 어감 참 좋죠? 아참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오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변희재왜삼 | 2009.08.14 17: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웅 굿이네
이게뭔 호랑이 담배피다 민증까는 소리입니까??
그럼 지적수준이 낮은사람은 입다물라고요?
장애인들 입닫으란 소립니까?
님아들도 님 아내도 님 장모도 님보다 지적수준이 낮으면 다물어야겠군요

그런식으로 가면 변희재께서는 운동신경이 둔한거 같으니 걷지 마셔야겠고요
그리고 지적수준이 낮아도 당신보다 훨씬 세련된 인생을 사신분들 이십니다.
당신 할거나 똑바로 하고 사세요
BlogIcon 쉐아르 | 2009.08.14 22: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욕심이 앞을 가리고, 또 열등감이 증폭되다보면 이성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으로 들어서나 봅니다. 요즘 변희재 정말 추합니다 ㅡ.ㅡ
도도 | 2009.08.14 17: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변희재,,,콤플렉스 덩어리
BlogIcon 쉐아르 | 2009.08.14 22: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맞아요. 열등감에 파뭍혀 사는 불쌍한 인간이지요.
우핫 | 2009.08.15 11: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변희재의 행태는 한마디로 "제발 나좀 끼워줘"심정에서 나온게 아닐까 하네요. 그의 행적을 보아하니 아둔한 저 자신도 "나도 넌 이기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허접한 넘이더군요 ㅎㅎ. 적어도 자기는 안걸려들 만한 트집을 잡아야 얄밉지만 기발하기라도 할텐데 변희재는 항상 자기가 제일 먼저들어갈 무덤을 허접하게 파더군요. ㅋ
..전문성, 지적수준 운운, 학력 문제삼기 등등... 삽질 개그의 끝을 보여주는듯. 아무리 생계형 논객이라지만 곧 굶어 죽을듯 하네요

님의 피드백 댓글 중에 제가 심히 공감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 정의의 편"!!! ㅎㅎ 글 잘봤습니다
BlogIcon 쉐아르 | 2009.08.19 00: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생계형 논객 ^^ 정말 맞네요. 요즘 모습은 정말 처절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불쌍해여기는 것 같아요 ^^ 그런데 그 정도 수준의 글에 그 정도 수준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그의 글을 올려주는 매체가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일까요? ^^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