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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1. 14:29

#1.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한주에 하나씩은 올렸었는데 거의 두주를 쉬었네요. 특별히 더 바쁜 것은 아니었는데, 시험때가 가까와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줄어드나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나마 남는 시간을 다른 일에 쓰다 보니 더 뜸했습니다.

#2.

수업은 거의 끝나갑니다. 두주후면 본격적인 시험기간입니다. 세과목 밖에 안되지만, 부담감은 상당하네요. 일주일 간격으로 시험을 보기에 한주에 한과목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과목이 일주일 가지고는 택도 없이 모자르기에 벌써 부담이 팍팍 옵니다. 

#3.

마음이 너무 곤해진듯해 책을 읽었습니다. 여름에 시작한 '아직도 가야할 길'을 얼마전 끝냈습니다. 성장이 삶의 목표요, 이를 방해하는 게으름은 죄라는 스콧 펙의 글을 읽으며 많이 찔렸습니다. 하루 하루 짜임새있게 충실하게 살아야할텐데 분주하기만 하지 별로 남는게 없습니다.

#4.

최근 한달 동안 제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중 많은 것이 고장났습니다. 파워 앰프, 이어폰, 넷북 등등. 우연의 일치인 줄은 알지만 그래도 마치 저주라도 받은 것처럼 마음이 심란합니다 ㅡ.ㅡ 학교 시험을 examsoft라고 랩탑을 가지고 가서 입력해야하는데 어느거 하나 믿을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5.

이쪽 백화점들은 몇주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등장했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연말시즌입니다. 한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올초 마음에 다짐한 것이 정심여수, "물과 같이 고요한 마음"이었는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그 지향에 근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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