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2. 04:02
[일기 혹은 독백]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을 남아있는 힘 쥐어짜서 ㅡ.ㅡ;;; 읽고 난 후에 한동안 책을 손에 대질 못했습니다. 잠깐 "신도 버린 사람들"을 읽었지만 페이지가 안넘어가더군요. (그래도 영화볼 시간은 있구나 하심... "사랑" 볼 때는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할 때라 좀 쉴 겸 해서... 중얼 중얼)
뭐를 하다가 얼마전에 주문해놨던 책이 집에 도착해 있어서 (참고로 어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터드러커의 마지막 통찰을 집어들었습니다. 영어공부도 할겸 (게다가 원본이 더 싸고 하드커버라) 영문판으로 샀습니다. ^^;;;
이 책에 흥미를 가졌던 것은 드러커가 직접 안쓰고 젊은 사람을 선택해 쓰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탁했다죠. 시대에 맞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삭제하라구요. 모두가 인정하는 경영학의 거장이 후배에게 이렇게 부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이제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 둘이 가졌던 교감을 몰래 엿볼까 합니다.
뭐를 하다가 얼마전에 주문해놨던 책이 집에 도착해 있어서 (참고로 어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터드러커의 마지막 통찰을 집어들었습니다. 영어공부도 할겸 (게다가 원본이 더 싸고 하드커버라) 영문판으로 샀습니다. ^^;;;
이 책에 흥미를 가졌던 것은 드러커가 직접 안쓰고 젊은 사람을 선택해 쓰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탁했다죠. 시대에 맞지 않는 것들은 과감히 삭제하라구요. 모두가 인정하는 경영학의 거장이 후배에게 이렇게 부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더군요. 이제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 둘이 가졌던 교감을 몰래 엿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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