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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 26. 09:26
여기 온지 벌써 사흘이나 되었습니다. 이제야 정신이 챙기고 왔다 갔다 하며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깁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구경은 못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 날 잡아서 시내 구경 나갈려고 합니다. 일이야 까이꺼 좀 미루면 되죠 뭐 ㅡ.ㅡ 드레스덴의 첫인상 나쁘지 않네요. 살다보면 정들겠습니다 ^^


드레스덴 공항은 꼭 작은 인천공항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안의 모양도 그렇구요. 아담하지만 정성스레 지은 느낌이 듭니다.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며 밖을 내다봤습니다. 드레스덴은 겨울입니다.
눈도 자주 오고 하루 종일 잔뜩 찡그린 날씨입니다.


묶고 있는 호텔입니다. 래디슨 호첼 게반트하우스입니다.
게반트하우스가 무엇을 뜻하는지 돌아가기 전에 꼭 알아보겠습니다 ^^


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도시를 벗어나는 길입니다.
꽤나 긴 벽돌길이 오래 된 도시의 정취를 느끼게 하네요.


독일은 독일인가 봅니다. 렌트카가 벤츠네요. 스포츠카 느낌이 살짝 나는 C클래스입니다.
좋긴 좋네요. 180까지는 순식간에 쭉 올라갑니다. 흠... (<- 뭘 생각하는 거냐? 정신차려 ㅡ.ㅡ)


도시의 전체적인 느낌은 오래 되고 착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누구 표현대로 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도 행복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겉에서 본 느낌이겠지요. 눈오고 찡그린 날씨도 한 몫할 겁니다. 자세한 느낌은 주말에 시내 구경좀 하고... 올리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