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혹은 독백

미친듯이 일하고 싶다 ?

쉐아르 2008. 3. 25. 00:40
이전 일을 마치고, 포지션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을 때, 예상 밖의 여유에 당황했었습니다. 직장 생활중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었으니까요. 그게 싫어서 몇번 말을 했었지요. "미친듯이 일할 수 있는 그런 일을 달라"구요.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한달전에 시작한 일로도 스트레스 팍팍 받고 있었는데, 오늘 추가로 일이 주어졌습니다. 한동안 죽어날 것 같네요 ㅡ.ㅡ;;;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게을러지거나 애정이 식어서가 아님을 이해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