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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9. 05:44

#1.

2009년 블로그를 어떻게 꾸려갈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든 블로그가 방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미디어가 될 수도 있고, 일기장이 될 수도 있고, 관심가는데로 주제 없이 포스팅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제 블로그에 쌓이는 글이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서 매년 주제를 정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특히 올해 제가 하고 싶은 일 중 한가지가 블로그와 연관이 있으니 방향성이 더 중요해집니다.

#2.

올해 미래 빚어가기 블로그의 화두는 시간/행동 관리입니다. 작년에 썼던 GTD관련 글의 연장선입니다. 그리고 같은 주제로 올해 책을 하나 쓸 것을 선언합니다. '미래 빚어가기'라는 제목으로 '평범한 사람을 위한' 자기계발에 대한 대한 책을 오래전부터 구상해왔으나, 아직 부족한게 많습니다. 그래서 시간/행동 관리라는 세부분야를 선택해 먼저 도전할까 합니다.

#3.

제 주위 사람들은 다 아는 건데, 제가 좀 말이 앞섭니다. 이번에도 책 쓰고 나서 블로그에 공개를 하면 될텐데, 일단 선언부터 하지 않습니까 ^^;; 출판사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 쓰고 나서 보내볼 생각입니다. (즉 아무 생각 없습니다. 일단 부딪혀 보는 겁니다 ㅡ.ㅡ)

#4.

서평을 더 많이 쓰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하나씩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이전에 읽은 책이라도 이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서평을 올리겠습니다.

#5.

시간/행동 관리와 서평이외에도 관심가는대로 자유롭게 쓸 생각입니다. 글쓰기 그리고 '참된 크리스찬 되기' 같은 주제가 되겠지요. 보드게임이나 영화에 대한 리뷰도 있을 테구요.

#6.

블로그는 제게 학습과 소통의 장입니다. 일인 미디어이기도 하구요. 혼자 보는 게 아니라 세상에 내어 놓는 거라면 책임을 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제가 필요 이상으로 심각합니다. 글도 좀 무겁구요. 바꿔볼까 생각했습니다만...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 재미는 못 담아도 의미는 담고자 애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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