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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22. 15:55
전두환 대통령(이 명칭을 붙여야 하나 한참 고민했다)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인다고 한다. (기사 참조)

근데 행사명칭이 독특하다. '평화적 정권이양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란다. 기사에 붙어 있는 측근의 말이 가관이다. “헌정사에 처음으로 생긴 이 전통이 전 전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만큼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전두환을 지지하는 연희산악회에서 만들어준 자리다.

이럴때는 도데체 뭐라 말을 해야하나? 평화적 정권 이양이라고?
구테타 동지에게 정권을 물려준 것이 평화적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대통령 선거를 쟁취해낸 87년도의 6월항쟁이 왜 일어났는지 그들은 벌써 잊어버렸는가?

지나가던 개가 웃기는 커녕 미쳐서 짖어댈 헛소리가 신문에 버젓이 아무런 평도 없이 실렸다.

중앙일보의 신용호 기자라고 하는데, 요즘 기자는 도데체 어떻게 뽑는지 참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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