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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에 해당되는 글 2건
2008. 12. 30. 02:38
저와 제 블로그를 소개한다는 목적으로 쓴 글이 있습니다. 일년이 지난 후 제 생각이나 환경이 달라졌기에 업데이트를 합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자꾸 제 주변의 것들을 정리하게 되네요. 블로그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너무 많이 공개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신비주의가 더 낳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 그래도 혹시 알고 싶으신게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1. 이름?
이름은 이 재호입니다. 한자의 뜻을 풀이하면 '하늘의 재상'입니다.

2. 닉네임?
'쉐아르'를 몇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쉐아르는 히브리어로서 뜻은 '남은자'를 말합니다. 세태에 물들지 않고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을 뜻하지요. 남은자를 뜻하는 히브리어가 여러개 있습니다만 쉐아르가 가장 제가 원하는 뜻에 가까운듯 합니다.

3. 나이?
2008년 12월 29일 현재 만 41세입니다.

4. 고향?
서울. 하지만 서울을 고향이라 여기기엔 너무 삭막한듯 하여 아버지가 자라신 평양을 고향이라 말하고 다닙니다.

5. 학교?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대학교 & 대학원을 나왔습니다. Babson College에서 part-time으로 MBA를 다니고 있지만, 너무 많은 출장으로 인해 지금은 휴학중입니다. 어쩌면 짤렸을 수도 있습니다 ㅡ.ㅡ

6. 직장생활?
'93 삼성데이타시스템 '95 한연테크 '99 Brooks Automation '07 Applied Materials
하지만 회사를 바꾼 것은 삼성을 나올 때뿐 그 이후는 계속 회사가 팔려서 이름만 바뀐 경우입니다.

7. 사는 곳?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보스톤이 있는 메사츄세츠주의 앤도버라는 동네입니다.

8. 미국에는 왜, 언제 갔는가?
미국 회사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어 1998년에 한연테크 소속으로 Brooks Automation으로 일년계약으로 일하던중, Brooks가 한연을 사버렸습니다. 선택권이 주어져 일단 미국에 남겠다고 한게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9. 가족?
두살 어린 아내, 열세살짜리 아들, 그리고 열살짜리 딸이 있지요.

8. 하는 일은?
현재 하는 일은 개발조직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 프로젝트도 뛰고, 고객도 만나고 합니다. 순수 관리는 제 일의 30%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9. 직업적인 관심분야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 조직에 있는 모든 사람이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서로 격려하고 노력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를 분석해서 제품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에 관심이많습니다.

10. 직업적인 꿈이 있다면?
오천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는 오천명을 먹이는 꿈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11. 개인적인 관심분야
글쓰기. 사진찍기. 영적인 문제 해결하기

12. 이런 그럴듯한 것들 말고 ^^ 관심 있는 것은?
제 아내가 저보고 안건드리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ㅡ.ㅡ;;; 요즘은 글쓰기와 사진찍기가 시간 남을 때 하는 일의 대부분이지만, 이외에도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합니다. 음악도 좋아합니다. 가끔 기타도 치구요.

13. 어떤 영화를 좋아하나?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전에는 공포영화와 홍콩영화를 집중해서 봤지만, 요즘은 괜찮다 평듣는 영화를 찾아보는 정도이지요. 판타지, SF, 그리고 스릴러물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 게임은?
컴퓨터 게임 때문에 대학원을 방출되다시피 졸업했지만 ㅡ.ㅡ;;; 요즘은 보드게임, 카드게임등의 unplugged game을좋아합니다. 미국에 가고 싶었던 이유가 Magic the Gathering이라는 카드게임을 원없이 하고 싶어서 였다죠?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가끔 아이들이랑 같이 Wii를 할 때 빼고는 게임에 손을 못댑니다.

15.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제 마음을 담은 문장입니다.

"글을 쓰는 것은 창조의 행위요. 사진을 찍는 것은 발견의 행위이다. 글을 쓰며 사진을 찍는 삶... 그삶을 바라며 살아간다"

16. "영적인 문제 해결하기"라면 종교는 있는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개신교회를 다녔습니다. 한때는 성직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을 정도로 열심이었던 적도 있습니다.

17. 그렇다면 지금은 아닌가?
작년 올해 신앙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습니다. 종교가 인간 세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신에 대한 절대적 믿음은 흔들렸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영적인 고민을 "쉐아르의 영적여행"이라는 블로그에 담았었지요. 그 고민을 최근에 정리했습니다. 저는 항상 크리스찬이었고, 앞으로도 크리스찬이고 싶습니다. 그런 정체성의 확립을 이 고백에 담았습니다.

18. Future Shaper! 라는 블로그 제목은... 무슨 뜻인가?
여기 설명이 있습니다.

19. 이 블로그의 방향은?
처음에는 자기계발에 관련된 글만 담고자 시작했습니다. 주제별로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했었죠. 그런데 여러개 관리하기도 쉽지 않고 해서 제가 만들어내는 모든 글을 담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주된 방향은 자기계발, 경제/경영, 그리고 마케팅이 될 것입니다만 가끔 쓰고 싶은 다른 글들도 적을 생각입니다.

20. 이 블로그 말고 자신을 표출하는 방법은?
사진을 담기 위한 블로그가 하나 있습니다만 요즘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다죠?



2007. 11. 10. 03:44
전에 한번 "저와 이 블로그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백문백답 정도 하는 건데, 시간관계상 (사실은 게으름으로...) 스무개의 질문에만 답을 했지요.

데굴대굴님의 '언제나 공사중!' 블로그에 갔다가 슈퍼문답을 봤습니다. 전에 한번 데굴대굴님이 제 소개가 너무 멀쩡 ^^ 하다고 하신 기억이 나더군요. 안그래도 나머지 80개의 질문을 채워야지 생각하고 있는 참에 저도 이어서 '슈퍼문답'을 해봅니다. 근데 이 슈퍼문답이 슈퍼히어로에 관한 것이 아니라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한 질문이라는 것... ^^;;; 저는 거기에 비슷한 질문들 추가해서 20개 채웁니다 <--- 20개면 질문을 이렇게 쉽게 가도 되는 거야? ㅡ.ㅡ

21. 좋아하는 과자?
양파링. 일주일 먹으려고 두봉지 사다 놨다가 앉은 자리에서 두봉지 다 먹었던 기억도 ㅡ.ㅡ

22. 좋아하는 음료수?
17차. 이유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김 ^^
 
23. 좋아하는 주스?
주스를 골라본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음. 음... 사과주스 정도?

24. 좋아하는 빵?
땅콩버터 들어간 빵. 와이프가 맨날 살찌는 것만 좋아한다고 구박하는 게 이유 있음 ㅡ.ㅡ

25. 좋아하는 반찬거리?
없음. 와이프가 사오라고 시킨 거 ㅡ.ㅡ

26. 좋아하는 우유?
1% 저지방 우유. 가끔 우주선 모양 바나나 우유 ^^

27. 좋아하는 요플레?
안먹음

28. 좋아하는 야쿠르트?
파스퇴르에서 나온 쾌변 요구르트 ㅡ.ㅡ

29. 좋아하는 껌?
안 씹음

30. 좋아하는 초콜릿?
초코렛안에 웨하스 같은 것이 들어간 것.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남 ㅡ.ㅡ

31. 좋아하는 차?
혼다 시빅... 이거 아닌가? ^^ 요즘은 밀크티가 가장 땡김.

32. 좋아하는 커피?
입맛에 가장 맞는 커피는 던킨 도너츠 커피에 크림이랑 설탕을 반쯤 넣은 것. 하지만 커피는 일단 다 먹음.

33. 좋아하는 담배?
데굴대굴님처럼 모양 예쁜 거 ^^

34. 좋아하는 티슈?
없음. 손에 잡히는 거.

35. 좋아하는 라면?
스낵면. 가끔 스낵으로도 사용함 ^^

36. 좋아하는 술?
몸이 술을 극히 싫어하는지라... 유일하게 즐겼던 것은 파인애플 소주

37. 좋아하는 한국 음식?
전 종류를 무척 좋아함. 비싼 녹두말고 싼 밀가루를 사용한 걸 훨씬 더 좋아함.

38. 좋아하는 서양 음식?
느끼한 크림 소스로 만든 파스타... 알프레도 페투치니 이런거

39. 좋아하는 동양 음식?
얼마전부터 인도 음식을 좋아하게 됐음. 가장 좋아하는 식당은 강남역 근처 타지(Taj). 또 하나 있다면 월남국수.

40. 좋아하는 식사 파트너?
선택할 수 있다면 위의 음식을 선택하지만... 음식에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한 것 이상의 의미를 두지는 않음. 하지만 와이프랑 먹음 뭐든지 맛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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